귀멸의 칼날 4기는 이미 나온지는 좀 되었는데, 나올때마다 너무 궁금해서 1주, 1주 기다리는게 싫어서 에피소드가 다 나오고 보려고 기다렸다!ㅎㅎ 물론, 그뒤로도 이것저것 바빠서 보지 못하다가 이번에 쭉 정주행을 완료했다!!
그리고 역시나 이번 시즌도 굉장히 몰입감있고 좋았다는!!
귀멸의칼날이 재밌는 이유 중 하나가 스토리가 이미 완결이 되어있고 전개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는 점도 있는 것 같다. 드디어 마지막 무잔과의 모든 것을 건 혈투만이 남았다는!!
이번 시즌은 최종빌런인 무잔을 쓰러뜨리기 위한 훈련편이라고 볼 수 있는데,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시즌이 될거라는 우려와 달리 연출이나 구성 그리고 막바지에 무잔의 등장은 진짜 소오름이었음 ㄷㄷ 예전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떠오르기도 했는데, 이런 작품들이 확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빌런이 얼마나 강하게 표현되는지도 중요하다고 보고 타노스가 그런 압도적인 느낌으로 잘 표현되었기에 어벤져스 어셈블이 더 간절하게 다가왔고 몰입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귀멸의 칼날에서도 무잔의 강력함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했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시즌 7화부터였나 무잔이 본격 등장하는 씬에서 확실히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 들었고 작품을 보면서도 뭔가 위압감이 절로 느껴졌다는 ㄷㄷ
이번 시즌을 보며 느낀게, 이거... 무잔 진짜 이길 수 있는겨??!! 라는 생각과.. 그래도 모든 주들이 집결했고, 주인공인 카마도와 친구들도 본격 합류했기에 어떤 시너지로 무잔을 이길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도 굉장히 커졌던 것 같다.
그리고 무잔과의 마지막 대결을 그리게 될 무한성편은 TV시리즈가 아니라 무려 극장판으로 제작이 된다고 발표했음!! 3부작으로 나올 예정이라고 ㄷㄷ 예전 무한열차편도 극장판으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효과들과 영상미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기에 (렌고쿠상의 기합은 다시 생각해도 전율이...ㄷㄷ) , 특히 마지막 무잔과의 대결을 그리게 될 무한성편은 더욱 기대가 된다!
근데 3부작으로 각잡고 만들려면 제작기간 꽤 걸릴 듯.. 기다리는게 젤 힘들다..ㅠ ㅋㅋ
대략 3부작 완결되는데에 2028년, 2029년 정도로 보고 있다고 함 ㄷㄷ
기다리면서 또 열심히 현생살고 있어야지..!ㅎㅎ
혹시 귀멸의 칼날 아직 못 보신 분이 계시다면 시간되실때 시즌 1 먼저 한번 보시길 추천드리며..! 한번 보면 쭉 정주행 하시게 될거라 생각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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