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제약기업 화이자(PFE)의 21년 2분기(4~6월) 실적과 주가흐름 그리고 배당은?

이번에는 코로나 백신을 통해 코로나 종식에 힘쓰고 있는 미국 제약기업중 하나인 화이자(PFE)의 21년 2분기(4~6월) 실적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자세한 실적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https://www.earningswhispers.com/epsdetails/pfe

Pfizer Beats
Pfizer (PFE) reported 2nd Quarter June 2021 earnings of $1.07 per share on revenue of $19.0 billion. The consensus earnings estimate was $0.97 per share on revenue of $18.4 billion. The Earnings Whisper number was $1.01 per share. Revenue grew 60.8% on a year-over-year basis. The company also provid...



화이자의 21년 2분기 주당순이익은 1.07 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를 상회하는 좋은 수치를 보여주었다.

손익계산서를 살펴보면,

화이자의 21년 2분기 매출은 원화로 약 21조 6천억에 달했으며,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 무려 60% 이상 상승한 수치이다. 화이자의 최근 4개년 정도 평균 연 매출이 50~60조 수준이었으니, 잘하면 21년에는 그 이상의 매출도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영업이익률은 약 31%를 기록.



보고서를 보면,

2분기에는 여러 면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이오에

대한 노력의 속도와 효율성입니다.세계적으로 10억 회 이상의 BNT162b2가 전달된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COVID-19 예방접종을 돕는 NTech는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10%의 영업 매출 성장을 기록한 BNT162b2(1)를 제외한 2분기

사업실적에 대해서도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2025년까지 최소 6%의 연평균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해 높은 자신감을 가지고 있으며, 과학을 계속 추종하고,

우리 국민을 신뢰하며, 우리가 봉사하는 환자들에게 획기적인 발전을 제공하는 데

집중함으로써 최근의 성공을 뒷받침하고자 합니다. Pfizer의 2분기 실적은 여러 제품과

범주에서 일관되고 견실한 성장이 이루어짐에 따라 우리 비즈니스의 근본적인 강점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BNT162b2(1)를 제외한 우리 비즈니스의 전년 동기 대비 10%의

영업 수익 증가율은 작년 2분기 동급 비즈니스가 제공한 강력한 6%의 영업 성장률에

버금간다는 점을 지적해야 합니다. BNT162b2(1)를 포함하거나 제외하여 비즈니스에

대한 기대치를 업데이트한 결과, 2021년 수익에 대한 재무 지침 범위와 조정

희석 EPS(3)를 2분기 연속으로 늘리고 있습니다."

라고 밝히며, 앞으로의 성장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화이자의 주가를 살펴보면,

장기 우상향이라고 하기에는 등락폭이 좀 있는 것으로 보이며, 최근에는 다시 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화이자는 배당도 매력이 있는편인데,

현재 배당률 약 3~4% 수준을 형성하고 있으며, 최근 지속적인 배당 증액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화이자가 더 열일해서 코로나도 없애줬으면 좋겠고, 앞으로의 탄탄한 성장도 이루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기존에 화이자를 열심히 모으다가 포트에서 현재 매도하고 존슨앤존슨으로 제약주를 몰았는데, 주가가 장기 우상향하는 모습은 아니기에 기회가 된다면 또다시 모아가고 싶은 종목 중 하나이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