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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련

다시 날아오를 준비를 하고 있는 글로벌 항공제작기업 보잉(BA)의 21년 2분기(4~6월) 실적과 주가흐름 그리고 배당은?

by 김티거 2021.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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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타고 싶다.



이번에는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냈고, 보내고 있지만, 다시 날아오를 준비를 하고있는 세계 최대의 항공기 제작회사인 보잉(BA)의 21년 2분기(4~6월) 실적에 대해 포스팅해 보려고 한다.
자세한 실적보고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

https://www.earningswhispers.com/epsdetails/ba

Boeing Beats
Boeing (BA) reported 2nd Quarter June 2021 earnings of $0.40 per share on revenue of $17.0 billion. The consensus estimate was a loss of $0.65 per share on revenue of $17.8 billion. The Earnings Whisper number was for a loss of $0.26 per share. Revenue grew 44.0% on a year-over-year basis.



보잉의 21년 2분기 주당순이익은 0.4달러로 기관예측치인 마이너스 0.65달러에 비해서는 아주 좋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보잉의 손익계산서를 살펴보면,

보잉의 21년 2분기 매출은 원화로 약 19조 4천억원을 기록하였고,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 무려 44% 이상의 증가된 수치이다. 영업이익률은 약 6%를 기록하며, 최근 연속된 분기별 마이너스 영업이익을 드디어 이겨내고 플러스 영업이익을 기록한 점이 고무적이다!


보고서를 살펴보면,

우리는 2분기에도 운영 전반에 걸쳐 안정성을 높이고 미래를 위해 비즈니스를 혁신하는 데

주력하면서 중요한 진전을 이어나갔습니다. 상업 시장 환경이 개선되고 있는 동안, 우리는

산업 안정을 위한 핵심 지표로서 COVID-19 환자율, 백신 유통 및 글로벌 무역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복구를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는 우리는 인력, 제품 및

기술에 투자하면서 안전과 품질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신뢰의 재건을 위해 노력하고 성과를

개선하며 상업, 국방, 공간 및 서비스 고객을 위해 제공하는 팀의 탄력성과 헌신이

자랑스럽습니다. Boeing은 글로벌 지속가능성에 지속적으로 초점을 맞추는 일환으로

7월에 첫 통합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행했습니다. 이는 환경, 사회, 거버넌스 원칙을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중요한 단계였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밝히며, 앞으로 코로나 종식을 기다리며 꾸준한 노력과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보잉의 주가를 살펴보면,

코로나 직후 엄청난 급락을 겪었지만, 다시 또 야금야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물론 아직도 이전의 고점을 회복하려면 멀었긴 하지만 말이다.


배당은 19년까지 지급한 이후에는 지급하지 못하고 있고,

이전까지는 꾸준히 배당증액을 이어오며 2%대의 나쁘지 않은 배당률을 보이고 있었기에 코로나가 더욱 야속한 보잉이다..


하지만, 이번 분기 실적을 통해 영업이익이 플러스로 전환된 점은 아주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고, 앞으로 점차 코로나가 해결이 된다고 하면 이전의 모습을 점차 찾아가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이전에는 해외여행이 당연한 시절이 있었는데 그것도 벌써 2년가까이 되어간다니 슬플 뿐이다...ㅠㅠ
이러다가 공항 가서 입국 수속하는 것도 다 까먹을판.. 어서빨리 이전처럼 자유롭게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날며 이곳저곳 여행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다리며...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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