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업무를 하다보면 이런 경우를 많이 접하게 된다.
본인이 하는 일만 특별하다고 생각해서 다른 부서에서 요청받는 일이라던지 그런 협조를 잘 안해주는 부류..혹은 본인이 하는 업무중에 자기가 봤을때 별로 중요하지 않다 싶으면 대충하고, 생색이 나는 그런 일만 잘하려는 부류 등..
반응형
그런데 나의 경험으로 보면..
별거 아닌 일이라고 그 일을 별 것 아니게 처리하는 사람 치고, 특별한 일을 특별하게 잘하는 경우는 한번도 보지 못했다는 것이다.
오히려, 이런 기본 적인 업무들을 깔끔하게 잘 처리하는 사람들이 특별한 프로젝트나 업무가 발생했을때도 역시나 잘하는 케이스가 내가 본 바로는 훨씬 많았다.

물론, 어차피 회사에서 종속되서 일하는 마당에 뭐가 중요한 일이고 뭐가 하찮은 일이겠냐만은..
확실히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그런 속담이 정말 맞는 말인 것 같다.
갑자기 1에서 9까지를 대충하던 사람이 가장 중요한 10을 해낼 수 없는 법이고, 1에서 9까지 묵묵히 잘해온 사람은 가장 중요한 10도 멋지게 해낼 사람이라는 것이다.
728x90
반응형
'잡담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 북해도(홋카이도) 여행가면 꼭 사와야할 오미야게(선물) 리스트 (0) | 2023.03.31 |
---|---|
경쟁은 좋은 것(혜자도시락 대 백종원도시락 할인경쟁) (0) | 2023.03.30 |
기본의 중요성 (0) | 2023.03.27 |
오타니 인터뷰 "우리가 이겨야 한국도 자신감 가질 수 있다." (0) | 2023.03.21 |
소탐대실을 조심 (0) | 2023.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