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지 아나?ㅋㅋㅋ

 

업무를 하다보면, 당연하게도 타부서에 자료를 요청해서 받거나 문의를 해야하는 상황이 생기기 마련인데.. 역시나 항상 느끼는 거지만 같은 업무를 해도 항상 짜증 섞이게 응대를 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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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뭔가 데이터를 요청할때도 이거 왜 요청하냐고 물어보거나 짜증이 일상인 직원이 있음..

근데.. 내가 뭐 당신 취미라도 물어보는줄 아나?ㅋㅋㅋㅋ

나도 내가 보고싶어서 요청하는 자료가 아니라구요 ㄷㄷ 내가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물어보는줄 아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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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데이터에 문제가 있어보여서 문의를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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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런게 왜 그 부서에서는 궁금하신거죠?? 저희가 굳이 알려드려야 하나요?

나도 안궁금해.. 근데 회장님이 궁금하다고 하는데..?

 

이딴식으로 말함 ㄷㄷ 역시 인간리스크는 항상 인지해도 맵다 매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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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내가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물어보는게 아니라니깐요??ㅎㅎ 회사 경영진에서 궁금하다고 알아오라고 하니까 나도 물어보는 거지 솔직히 나도 하나도 안 궁금하다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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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내가 개인적 호기심으로 묻는 줄 아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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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꿀빨고 편한 회사생활이라고 하더라도 경제적자유는 무조건 빠른게 이득임을 깨닫는다.. 인간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가장 큰 포션이 바로 회사생활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