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뱅크오브아메리카 22년 4분기 실적

<델타항공(DAL)>

델타항공(DAL)은 세계 1위의 항공사이자 미국을 대표하는 항공사라고 할 수 있는 기업이다. 코로나 충격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업종 중 하나이고, 조금씩 회복을 하고 있는 모습이긴 한데 이번 분기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었을지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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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의 22년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1.48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13% 상회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2년 4분기 매출은 원화로 약 17조 2천억원을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8%이상 상회하는 수치를 기록하였고,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로는 약 42%이상 상승한 좋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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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의 최근 5개년 실적추이를 살펴보면, 누가봐도 코로나 충격을 입은게 확실해보이는 20년도 실적이 눈에 띄고...ㅠㅠ 그래도 그 뒤로 21, 22년 연속으로 다시 이전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는 모습이라 다행스럽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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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현금흐름이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 같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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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발표(1/13)후 주가는 약 3%이상 하락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23년에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노무비가 안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그래도 다행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여행수요는 여전히 강력해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밝히기도 했다.

내 생각에는 경기침체도 침체지만, 코로나로 인해 3년 가까이 여행을 하지 못한 수요가 더욱 강력할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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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시점과 비교해보면 약 36% 이상 하락해있는 요즘의 주가 ㄷㄷ 다소 변동성이 크므로 주의할 필요는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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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은 배당을 잘 주고 있었던 기업이었지만.. 코로나 충격으로 20년 3월에 마지막으로 배당을 지급한 이후에는 배당은 재개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아마 당분간 바로 배당이 재개되기에는 조금 어려워보이기도 한다.

그래도 실적 자체는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기에, 비용증가 등 여러 압박 요소들을 잘 이겨낸다면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도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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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B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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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BAC)는 이름만 들어도 미국의 대표은행 같은 느낌을 풍기기도 하고 실제로도 미국을 대표하는 은행으로써 활약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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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의 22년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0.85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12% 이상 상회하는 수치를 보여주었다. 22년 4분기 매출은 원화로 약 44조 7천억원을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무려 42% 이상 상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로는 약 51% 이상 상승한 대단한 매출 수치라고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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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의 최근 5개년 실적흐름을 보면, 코로나 초창기였던 20년도에는 실적이 다소 하락했었지만 바로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준게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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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실적발표 영향인지 실적발표후 주가는 약 2%이상 상승세를 보여주었다.

5년 시점으로 비교하니 약 11% 상승한 모습. 장기 우상향한다고 보기에 살짝 애매한 모습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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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는 분기별 배당을 지급하고 있고 배당률은 약 2%대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 시기에 배당증액을 하지 못했지만, 21년부터 다시금 배당을 증액해가고 있는 모습이다.

실적 우려에 비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당분간 괜찮은 흐름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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