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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련

레트로 디자인의 자동차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by 김티거 2025.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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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디자인의 자동차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하는 기사를 읽어보았다.

단순히 그냥 옛 디자인이 잘 팔린다 라는 느낌이라기 보다는 갈수록 자동차를 선택함에 있어서 디자인의 요소가 중요해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 모습의 기사라고 보시면 될듯.

이전까지는 자동차의 고성능화나 다기능화, 연비나 주행성, 쾌적성 등으로 경쟁사와 차별화되던 시대였고, 디자인은 다소 후순위가 되는 경향도 많았다고 한다.

토요타의 프리우스의 경우 초기 모양이 이쁘다고 말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특유의 고연비를 통해 인기를 얻었던 모델이었다. 그런 프리우스도 최신 모델에서는 스타일링을 무기로 나서기 시작했을 정도로 점차 소비자들이 자동차를 고를때 디자인을 우선순위로 가져가려는 모습이 많아지고 있다는 분석.

포드 머스탱의 경우 특유의 머슬카 매력을 다시 살려내며 인기를 끌었고, 폭스바겐의 뉴비틀도 성능 자체보다는 귀여운 디자인 하나로 많은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미니라는 브랜드도 디자인에 좀 더 특화되며 인기를 끌고 있고!

기사에서는 현대자동차의 인스타 라는 자동차도 주목하고 있었는데.. 인스타 라고 하면 생소하시겠지만 바로 캐스퍼의 해외 수출명이 인스타(INSTER) 이다.

기사에서 주목한 부분이 캐스퍼의 둥근 스타일링과 원형 헤드라이트를 이미지로 구현한 전면부가 굉장히 귀엽다는 부분이었는데, 이러한 귀여움이 많은 여성 소비자들의 인기를 모을 것이라고 전망한 부분도 흥미로웠음.

기사에서는 지금이야말로 다시 디자인성이 중요시 되는 시대가 되고 있다고 이야기하며, 좋은 디자인에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고, 그것은 연비나 유지비 등 비용에 필적하는 매력이 될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자동차라는 것은 가격이나 유지비도 중요하지만, 최종적으로 소유욕이나 만족감을 채우는 것은, 다른 자동차에서는 느낄 수 없는 요소, 즉 디자인이나 브랜드, 승차감 같은 것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 요즘 자동차들은 대부분 좋아져서 연비 성능도 충분히 좋고, 이제는 이러한 약간의 연비 성능의 차이만으로는 차별화할 수 없는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는 분석.

그러면서, 갈수록 전기차의 보급률이 높아지게 되면 사람들은 갈수록 연비에 대한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점점 더 디자인성에 중시한 자동차가 선택받을 확률이 높을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과연 다음 세대의 자동차 시장은 또 어떤 모습이 되어있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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