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데이터센터 물의 사용량

반응형

구글의 가장 목마른 데이터센터들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있어서 무슨말인가 싶었는데..

데이터센터가 물먹는 하마라서 그런 듯 ㅎㅎㅎ

​

데이터센터에 물이 필수인 이유는 컴퓨터 서버가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 발산해야 하는 상당한 열을 식혀줘야 하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데이터센터에서 물은 데이터센터의 온도 수준을 관리하는데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음.

​

​

아래 차트는 미국에서 가장 많은 물을 소비하는 구글의 데이터센터를 나타낸 차트라고 한다.

​

 

 

​

​

아이오와주에 있는 카운실 블러프스라는 지역에 있는 구글의 데이터센터는 23년에 거의 10억 갤런의 물을 소비했다고 한다. 구글의 모든 데이터 센터는 23년에 거의 60억 갤런의 물을 사용했는데, 이게 그냥 몇갤런 하면 감이 안오긴 하는데 골프 코스 41개에 해당하는 수준이라고 함!

​

물론, 이 물을 그냥 데이터센터가 사람처럼 꿀꺽꿀꺽 마신다는 의미는 아니고 이 물들은 냉각 시스템에서 순환되는 것이고 어느정도의 손실은 있을 수 있다.

​

​

AI와 데이터센터 등 앞으로 갈수록 물과 전기 수급등의 인프라 관리도 사업의 성장에 있어 정말 중요한 부분이 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