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히드마틴, 테슬라, 3M 25년 1분기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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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마틴(L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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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마틴은 미국을 대표하는 방산 기업이자 전세계를 대표한다고도 볼 수 있는 기업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F-35 전투기나 사드 미사일, 우주항공 기술 등 군수 관련 대부분의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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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마틴의 25년 1분기 주당순이익은 7.28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15% 이상 상회하는 좋은 수치를 기록했다. 분기매출은 원화로 약 26조원을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1% 정도 상회하였고,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로는 약 5% 이상 증가한 매출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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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마틴은 1분기에 미사일 및 화력통제 부문 매출이 13%이상 증가했고, F-35 전투기의 생산 증가, 캐나다 해군 프로젝트 등에서의 수주 확대 등으로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간 전망은 기존의 가이던스를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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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마틴도 참 든든한 군수주라고 할 수 있기에, 장기투자에 더 좋은 종목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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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TS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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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전기차를 기반으로 하여 에너지 저장 시스템, 자율주행 기술, 옵티머스 로봇 등의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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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1분기 주당순이익은 0.15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57% 이상 하회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분기매출은 원화로 약 26조 1천억원을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12% 하회하였고,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로는 약 9% 이상 감소한 매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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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차량은 1분기에 약 33만 6천대를 인도하여 전년대비 13% 감소한 인도대수를 기록했고, 1분기에 주요 이슈로는 차량 평균 판매가의 하락과 생산 차질과 46,000대의 사이버트럭 리콜 등이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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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분기 실적 자체는 좋지 않았지만, 테슬라의 주가는 어제 4%, 오늘 프리장 5% 이상 급등중인데, 주된 원인으로는 트럼프 정부에서 도지(DOGE)의 수장으로 테슬라에는 다소 소홀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직접 머스크가 컨퍼런스 콜에서 도지활동을 줄이고, 테슬라 경영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겠다고 밝힌 점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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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저가형 모델 및 로보택시의 출시계획도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발표했고, 에너지 저장사업의 지속적인 성장 등도 좋은 영향을 미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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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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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은 산업용 소재, 소비재(포스트잇, 스카치테이프 등), 전자 및 의료 제품 등 정말 넓은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업이다. 아마 3M을 모르는 분은 거의 없지 않을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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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의 1분기 주당순이익은 1.88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6% 이상 상회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분기매출은 원화로 약 7조 9천억원을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3% 이상 상회하였고,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 약 26% 이상 감소한 매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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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 긴장으로 인한 중국 수출의 감소(중국 매출 비중 약 10% 차지) 하였고, 미국 내에서도 소비둔화로 인해 소비재 부문의 성장이 정체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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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가이던스도 소폭 하향 조정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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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자체는 무난했던 모습이었지만, 실적 발표후 3M의 주가는 8%이상 급등했다고 하는데, 관세 영향에 대한 명확한 대응 전략 등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