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미국의 주별 베스트셀링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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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주별로 가장 잘 팔리는 차량에 대한 데이터가 있어 구경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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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픽업트럭의 나라(?) 답게 포드의 픽업트럭 시리즈인 F시리즈가 무려 24개 주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으로 선정되었다. 23년에는 14개 주에서 1위를 했는데, 1년만에 24개 주에서 1위를 하며 큰폭의 증가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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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의 실버라도라는 차량도 픽업트럭인데, 애리조나와 미네소타 등 8개 주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한다. 확실히 미국에서는 픽업트럭이 최고인가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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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 Y의 경우 캘리포니아, 네바다, 워싱턴, 뉴저지에서 신차 등록 1위를 기록했다는 것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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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미국의 전체 신차 판매량은 약 1,600만대 수준으로 이중 포드가 13%의 점유율을 차지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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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상세 데이터로 살펴보면,

남부, 중서부, 서부 지역 전역에서 포드의 픽업트럭 시리즈가 판매 선두를 기록했고, 포드의 F 시리즈는 24년 총 46만대를 판매했다고 한다. (전년대비 5% 정도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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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도요타의 라브4 시리즈는 전년대비 9% 이상 증가하여 총 47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미국 전체 판매 1위 차량에 등극한 점도 포인트인데, 이는 약 50년 만에 포드의 F 시리즈가 전체 1위 자리에서 밀린 케이스라고 한다!! 미국에서도 하이브리드에 대한 수요 증가가 성장의 원동력이었다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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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서는 해당 데이터를 분석하며,

지금의 자동차 시장은 단순한 브랜드별의 경쟁보다는 전통 내연기관 대 하이브리드 그리고 전기차 경쟁 구도로 펼쳐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이야기했다.

전통 내연기관의 대표로 포드, 하이브리드의 강자 도요타, 전기차의 대표 테슬라 이렇게 대변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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