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매수하면 좋을 상위 2개의 고배당주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 읽어보았다.
현재 주식시장은 사상 최고치에 근접해있고, 이로 인해 S&P500 지수의 배당수익률은 1.2% 까지 떨어져있다고 한다. 당연하게도 배당 투자자라고 한다면 매력적인 수치는 아닌 셈.
하지만, 기사에서는 이 두 기업을 활용하면 5% 이상의 배당을 올릴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1. 리얼티인컴 : 저위험 배당주
리얼티인컴은 현재 약 5%대의 배당수익률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는 전체 시장에 비해 매력적일 뿐 아니라 리츠기업의 평균 배당수익률 3.7%대보다 훨씬 매력적인 수치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리얼티인컴의 배당금은 30년 연속 매년 증가해왔다는 점도 주목하면 좋을 듯.
리얼티인컴은 부동산 리츠기업으로 세입자에게 부동산을 임대하고 임대소득을 얻는 기업이다. 단일 부동산이라면 고위험일 수 있지만, 리얼티인컴은 충분히 큰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형성하고 있어 실제로는 매우 낮은 위험 투자 접근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리얼티인컴은 15,400여개의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갖춘 가장 큰 임대 리츠 기업 중 하나이다.
리얼티인컴은 투자 적격 등급으로 관리되는 안정적인 재무지표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적극적인 투자가 가능하면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기업의 규모를 감안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느린 성장세를 보일 가능성도 높다. 하지만, 고수익 포트폴리오를 위한 기초적인 보유 주식을 찾고 있는 투자자라면 저위험 배당주인 리얼티인컴이라는 이름을 기억해두면 좋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2. 토론토-도미니언 뱅크(TD)
현재 토론토 도미니언 뱅크는 나쁜 소식으로 가득차 있다는 설명인데, 미국 사업부가 자금 세탁에 사용되는 것을 막지 못했다는 이유로 약 31억 달러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당했다고 한다. 토론토 도미니언 뱅크는 규제 당국의 신뢰를 회복할 때까지 무기한으로 규제 당국의 엄격한 감시를 받게 될 것이고, 그 감시기간동안 미국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기 어려울 것이라는 평가이다.
이러한 소식들로 인해 TD 뱅크의 주가는 하락세를 보여주었고, 배당수익률은 약 5%에 달하며, 이 수치는 역사적으로도 높은 수준이라고 이야기했다.
기사에서는 결국 다시 TD 뱅크가 살아날 것으로 전망했는데, 먼저 그 영향이 미국 비즈니스에만 미친다는 부분이다. 이름 그대로 TD 뱅크의 메인 비즈니스는 캐나다 비즈니스이고, 이 부분은 순조롭게 진행이 되고 있기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설명.
둘째, TD 뱅크가 처음 언급했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 결국 다시 성장하기 시작할 것이라는 점이다. 벌금을 내는데 필요한 금액은 현금을 이미 따로 마련했다고 하며, 부담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 규제기관의 신뢰를 회복하면 미국에서의 성장은 더 강력한 기반에서 재개될 것이라는 점도 강조하는 모습이었다.
이런 점을 다 기다렸다가 매수한다면 주가에도 다 반영이 되어있을 시기가 되어버릴 것이기 때문에 지금이 매수하기 좋은 시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고려해볼만한 두가지 수익 옵션>
리얼티인컴의 경우 안전하게 플레이하는 투자처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고, TD 뱅크는 다소 고위험 선택이 될 수 있지만, 다시 살아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면 배당 뿐 아니라 큰 주가상승도 노려볼만하다고 이야기했다.
나는 당연히 리얼티인컴이 훨씬 끌리긴 하는데 말이지..ㅎㅎㅎ
(출처 : The Motley Fool, Here are my top 2 High-Yield stocks to buy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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