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MS)>


모건스탠리(MS)는 미국의 대표적인 투자은행으로 골드만삭스와 더불어 세계 2대 투자은행으로 꼽히는 기업이다. 모건스탠리는 금융위기 시절에는 파산후보로 꼽힐 정도로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그 시기에 일본의 거대은행인 미쓰비시UFJ 은행이 유상증자에 참여하며 살아날 수 있었다고 한다. 그 뒤로도 미쓰비시UFJ은행은 모건스탠리의 최대주주 중 하나로 남아있다고 함.
모건스탠리의 22년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1.31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4%이상 상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2년 4분기 매출은 원화로 약 24조 5천억원을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무려 92% 이상 하회하는 어닝쇼크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로는 약 32% 상승한 수치이다.

모건스탠리의 최근 5개년 실적추이를 보면, 20, 21년에 더욱 큰 실적 상승세를 보여준 모습이 눈에 띈다.

실적발표후 어느정도 선방했다고 본 것인지 주가는 6% 가까이 급등하며 마감한 모습!
5년 시점과 비교하면 약 69% 정도 상승해온 모습이다.

모건스탠리는 분기별 배당을 지급하고 있고 배당률은 4%에 가까운 모습이라 꽤나 괜찮은 배당주로 생각이 든다. 배당 증액 연속성은 다소 아쉽지만, 최근 10%이상의 배당증액을 해준 모습은 좋아보인다.

<골드만삭스(GS)>

골드만삭스(GS)는 위에 언급했던 모건스탠리와 함께 세계 2대 투자은행으로 꼽히는 기업이다.
골드만삭스의 22년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3.32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무려 37% 정도 하회한 수치를 기록하였다. 22년 4분기 매출은 원화로 약 26조 1천억원을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83% 이상 상회하는 모습이었고,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로는 약 51% 이상 상승한 매출 실적이다.

골드만삭스의 최근 5개년 실적흐름을 보면, 20, 21년 사이에 더 좋은 실적상승흐름을 보여준 점이 눈에 띈다.

실적발표후 어닝쇼크로 인해 주가는 무려 6% 이상 하락 마감했다 ㄷㄷ 5년 흐름으로 보면 약 36% 정도 상승해있는 주가.

골드만삭스는 분기별 배당을 지급하고 있고 배당률은 약 2%대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 무려 25%이상 배당증액을 해준 점이 눈에 띄는 모습이다.
이번분기 어닝쇼크로 주가가 큰폭으로 하락하긴 했지만, 다시 언제든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업이기에 다음 분기 실적을 기대해봐야겠다. 배당주는 또 싸게 사야 제맛 아닌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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