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599달러인 아이폰 16e 왜 한국과 일본에서는 100만원 수준의 가격 책정이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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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6e의 출시 소식을 전해드리며 한국에서도 가격 책정에 대한 의문점이 많은 상황인데.. 일본에서도 비슷한 가격이 책정되었다고 한다.

제목은 "아이폰 16e 왜 599달러가 10만엔이 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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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플 사이트에 들어가서 보면 아이폰 16e 시리즈는 99,800엔의 가격이 책정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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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애플 사이트를 들어가보면 99만원부터 가격이 책정되어있어, 한국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이 된것을 확인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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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뭐랄까 달러로 599달러의 가격을 들으면 괜찮다는 생각이 들다가 한국 일본에서는 100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라니 뭔가 실망스럽다는 의견도 많다. 그것도 그럴것이 아이폰 16e는 애플의 보급형 모델이기 때문에 좀 더 가격 저항이 강한 시리즈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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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서는,

일본에서 99,800엔으로 책정되어 저가 모델임에도 비싸다는 목소리가 많지만 엔화 가치 하락의 영향을 고려하면 어느정도 합리적인 수준이라는 평가이다. 한국도 사실 환율이 많이 올라서 환율로 따져보면 애플이 엄청 비싸게 내놓은 것은 아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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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모델인 아이폰 SE 3세대의 경우 429달러에서 아이폰 16e의 경우 599달러로 책정되어 170달러 정도의 가격인상이 있었고, 일본에서는 62,800엔에서 99,800엔으로 인상된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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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주로 출시 시기에 따라 환율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했는데, 이전 세대가 출시되었을때는 엔화가 1달러당 약 130엔 수준이었다고 하는데, 최근 엔화의 가치는 1달러당 150엔이 넘는 수준이기 때문에 이러한 환율 상황을 따져보면 가격이 합리적인 수준이며, 불합리하게 높게 설정된 것이 아니라 엔화의 가치가 하락한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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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일본에서는 10만엔 미만, 한국에서는 100만원 미만으로 책정되어 나름 괜찮을거라는 분석도 나오는데, 중요한 것은 소비자가 어떻게 체감하는지 여부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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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꽤 잘 팔리지 않을까 싶은데, 한국과 일본에서는 약간 그돈씨? 느낌도 있는 것이 사실이라 어느정도의 흥행이 있을까 궁금하기도 함. 그리고 애플이 주력으로 밀고 있는 시리즈는 아니어서 크게 신경 안 쓸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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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것은 아이폰 시리즈의 가격이 799달러로 책정된게 최근 몇년간 인상 없이 이어져오고 있는데.. 아이폰 16e의 가격이 599달러로 나왔기 때문에 올가을에 출시될 17 시리즈는 무조건 가격 인상이 있을 듯 하다. 아마 새로운 17 시리즈의 가격을 보고 나면 16e 시리즈가 싸보이는 효과가 나올지도??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