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제약기업인 일라이릴리(LLY)의 21년 2분기(4~6월) 실적과 주가흐름 그리고 배당은?

이번에는 미국의 제약기업인 일라이릴리(LLY)의 21년 2분기(4~6월)실적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자세한 실적보고 내용은 아래를 참고.

https://www.earningswhispers.com/epsdetails/lly

Eli Lilly Misses
Eli Lilly (LLY) reported 2nd Quarter June 2021 earnings of $1.87 per share on revenue of $6.7 billion. The consensus earnings estimate was $1.89 per share on revenue of $6.6 billion. The Earnings Whisper number was $1.95 per share. Revenue grew 22.6% on a year-over-year basis.


일라이릴리의 21년 2분기 주당순이익은 1.87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에 살짝 못 미치는 수치를 보였다.

손익계산서를 살펴보면,

일라이릴리의 21년 2분기 매출은 원화로 약 7조 8천억원을 기록하였고,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 약 23% 이상 증가된 수치이다. 영업이익률은 약 21%를 기록!


보고서를 살펴보면,

이번 분기에는 핵심 비즈니스와 대부분의 주요 지역에서 볼륨 중심의 성장을 통해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우리는 2021년 1/4분기 대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전 세계에서 최신 의약품의 사용을 가속화했습니다. 우리는 올해 말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제2형 당뇨병과 도나네맵에 대한 티르제파타이드제를 규제당국에 제출할 계획이며,

또한 심장마비 환자들에게 박출율이 보존되어 있는 심장마비 환자들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제출할 계획을 발표하면서 파이프라인 이정표가 다시 한 번 활발하게 작성되었습니다.

향후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하반기에도 여러 파이프라인 이벤트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하며, 지속적인 사업 강화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라고 밝히며, 꾸준한 개발과 성장을 예고하였다. 특히, 주목할만한 것은!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5&oid=366&aid=0000753704

알츠하이머 치료제 美 승인 논란…끝나지 않은 치매와의 전쟁
[이코노미조선] 치매 환자 10년 후 7500만 시대 최근 미국 바이오젠과 일본 에자이가 공동 개발한 알츠하이머 치료제 ‘아두카누맙(상품명 에드유헬름)’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알츠하이머 치료



바로 알츠하이머 치료제인데, 아마 갈수록 전세계적으로 노인사회가 되어가기에 치매 관련한 치료는 정말 중요한 사안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일라이릴리도 현재 치매 치료제를 개발중이며, 2상 시험에서는 증상 진행을 32% 늦추는데 성공했다고 하고, 올해 말까지 3상 및 FDA 신약 허가도 신청할 예정이라고 한다!! 정말 어디가 되었든 간에 치매를 정복할 약이 개발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이러한 일라이릴리의 주가를 살펴보면,

최근 무슨 비트코인마냥 올라간 모습을 볼 수 있다.ㄷㄷ 아무래도 중요한 신약 개발 등(특히, 알츠하이머 치료제) 이슈가 많아서 그런 것 같다.. 왜 진작에 몰랐을까 하는 아쉬움..ㅠㅠ 미국에는 참 좋은 제약기업도 많은 것 같다.


일라이릴리의 배당률은 최근 약 1% 초반대를 형성중이며, 급등한 주가와 관련이 있다고 하겠다!

한국처럼 뭔가 제약, 바이오 테마주 같은 그런느낌은 아니고, 워낙 우량 제약기업이기에 걱정은 없지만, 일단 사서 모아가기에 지금 당장은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10년이 안되는 기간 사이에 약 50달러 수준에서 260달러 이상의 수준의 되었으니 5배 이상 증가! ㄷㄷ

그렇지만 살짝 주가가 안정화 된다면 모아가기도 괜찮은 좋은 기업일 것 같다.
치매 치료제도 잘 개발되기를 바라면서^^ 치매로 요즘 많은 고통들을 겪고 있는 분들과 주변 가족들이 점점 늘어나는 상황인데, 꼭 극복이 되어서 그런 고통이 사라졌으면 좋겠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