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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련

미국의 IT업무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서비스나우(NOW)의 21년 2분기(4~6월) 실적과 주가흐름 그리고 배당은?

by 김티거 2021.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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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미국의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서비스나우(NOW)의 21년 2분기(4~6월) 실적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서비스나우는 특히 기업의 IT업무 매뉴얼화에 특화된 기업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https://www.earningswhispers.com/epsdetails/now

Servicenow Beats
Servicenow (NOW) reported 2nd Quarter June 2021 earnings of $1.43 per share on revenue of $1.4 billion. The consensus earnings estimate was $1.21 per share on revenue of $1.4 billion. The Earnings Whisper number was $1.32 per share. Revenue grew 31.6% on a year-over-year basis.




서비스나우의 21년 2분기 주당순이익은 1.43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를 상회하는 좋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서비스나우의 손익계산서를 살펴보면,

서비스나우의 21년 2분기 매출은 원화로 약 1조 6천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 무려 32%에 가까운 상승 수치이다.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 등이 트렌드화되면서 아마 이런 IT소프트웨어 관련 기업들의 이익도 덩달아 늘어가는 것이 아닐까 싶다. 영업이익률은 약 4%를 기록하며 점차 영업이익률의 개선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아마 19년부터 흑자전환이 되었기 때문에 아마 점진적으로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


보고서를 살펴보면,

모든 지표에서 높은 수준의 지침을 초과하는 팀의 성과가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전세계의 비즈니스 리더들은 영원히 변화된 세상에서 '죽느냐 사느냐'하는 순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Now 플랫폼의 유연성을 활용하여 당대의 가장 큰 과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혁신적인 디지털 솔루션을 만들고 있습니다. 고객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2분기에는 비즈니스 모델의 힘과 성장과 수익성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며 엄청난 분기였습니다. 이 팀은 탁월한 실행을 보여주었고,

모든 지역과 워크플로우에서 강력한 수요를 확인했습니다. 우리는 디지털 비즈니스를 위한

플랫폼이며, 15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내는 회사가 되기 위한 길을 잘 가고 있습니다.

라고 밝히며, 앞으로의 성장세를 예고했다.


서비스나우의 주가를 살펴보면,

상장된 이후 꾸준한 우상향의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그 기울기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아직 배당은 지급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성장성만을 기대해야 하는 기업이고, 그에 비해서 주가가 최근 다소 오른 점이 부담되기는 한다. 하지만, 앞으로 재택근무 등 트렌드를 보면, 기업 관련 IT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나우의 성장 기회도 많을 것으로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앞으로 영업이익률이 어디까지 개선될지도 중요하게 지켜봐야할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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