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데이터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 자료일 것 같아서 가져와봄. 미국 이민간 지인동생이 미국 물가 진짜 장난 아니라고 살기 만만치 않다고 이야기했던 기억도 나고.. 미국 가구의 평균 지출 예산에 대한 데이터라고 한다.

연간 수치를 월로 나누어 월평균 지출로 보시면 될듯.

<미국인들은 어디에 주로 돈을 쓸까?>
비율로 확인해보면 미국인들은 주택관련한 지출로 가장 큰 금액을 지출하고 있었는데, 소득의 25% 수준이라고 한다. 그 다음으로는 세금이 14%, 교통비가 13%를 차지하는 순으로 지출 비중이 발생했다고 함. 위에서 언급한 주된 지출만 봐도 벌써 매월 4,000달러가 빠져나간다고 ㄷㄷ 한국돈으로 하면 무려 600만원에 가까운 금액이 지출되면서 시작하는셈..
그렇게 이런저런 지출 평균 금액을 계산하니 8,484달러를 매월 평균 지출한다는 놀라운 조사결과가 ㄷㄷ 원화로 하면 무려 1,200만원이 넘는 금액. 물론, 초부유층 등의 데이터로 평균 자체가 다소 오른 부분도 분명 있을테지만, 이 정도는 아니더라도 미국 거주하는 지인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패스트푸드에서 가벼운 외식만 하려고 해도 가족단위로 거의 10만원은 한끼로 지출이 된다고 들었다.. 미국의 무서운 물가 상승이 체감됨 ㄷㄷ

한국도 요즘 물가 상승이 장난 아닌 느낌인데.. 이래나 저래나 우리의 구매력을 지키려면 열심히 달려야된다!! 우리는 멈춰있는 평지를 걷는게 아니라 런닝머신위에서 걷고 있는 중이라는 것을 잊으면 안됨..! 그리고 갈수록 그 속도는 빨라질 것이기에 우리는 거기에 발맞춰 속도를 올리지 않으면 러닝머신 뒤로 떨어질 수 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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