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존 커뮤니케이션스(VZ)의 21년 2분기(4~6월) 실적과 주가흐름 그리고 배당정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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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미국의 SK텔레콤이라고 할 수 있는 대표적인 통신사인 버라이존 커뮤니케이션스(VZ)의 21년 2분기(4~6월) 실적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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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earningswhispers.com/epsdetails/v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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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2분기 주당순이익은 1.37달러를 기록하였고, 기관예측치인 1.3달러 보다 상회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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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계산서를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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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2분기 매출은 원화로 약 38조 5천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 10% 이상 상승한 좋은 기록이다. 영업이익률은 24%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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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를 살펴보면,

우리는 다목적 네트워크 전략을 실행하고 있으며, 5개의 성장 벡터 각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하여 2분기 강력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많은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분기 중 이미 우수한 네트워크 성능이 향상되었으며, RootMetrics로부터 16회 연속

최고의 네트워크 성능을 인정받았습니다. 5G 울트라 광대역과 5G 홈 시장도 확대하고

있습니다.하반기까지 가는 모멘텀에 기대가 됩니다. 당사는 Tracfone 및 Verizon Media

트랜잭션을 모두 종결할 예정이며, 계속해서 고객에게 가치와 선택권을 제공할 것입니다.

라고 하반기에도 좋은 전망을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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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실적에 비해서는 주가는 다소 잠잠(?)한 모습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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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률은 4%이상으로 매우 좋은 흐름이다.

14년째 증액을 이어오고 있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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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대표적인 은퇴주라고 해서 AT&T가 7% 수준의 고배당과 안정적인 배당증액으로 인정받았지만, AT&T의 배당 삭감 소식과 함께, 삭감이 되면 AT&T 또한 4% 정도의 수준으로 배당률이 떨어지게 되어 버라이존보다 오히려 배당률이 낮아질 수도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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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를 열씨미 모으고 있고, 지금은 일단 홀딩만 해둔 상태이지만, 다음 분기 배당 등을 한번 보면서 비교를 해보고 이 기회에 버라이존으로 통신배당주를 갈아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고민을 좀 해봐야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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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