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엄청난 주목을 받고 성장하고 있는 브로드컴과, 혼자 주목받지 못하고 다소 왕따(?) 당하고 있어 그만큼 저평가라는 의견 때문에 많이 이슈가 되고 있는..? AMD의 비교 기사가 있어 읽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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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는 AI 솔루션을 구동하는 칩과 네트워크 인프라를 만드는 선두주자로서 인공지능 거래에서 확실한 승자가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이 분야는 경쟁자가 많으며, AI의 잠재적 시장도 그만큼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AI거래와 관련이 있는 칩과 기타 AI 인프라를 만드는 두 기업중 브로드컴과 AMD도 있다. 브로드컴은 24년에만 주가가 거의 86% 이상 급등하며 엄청난 성과를 보여주었고, AMD의 경우 36% 하락하며 어려움을 겪기도 했음.
1. 브로드컴(AVGO) : 수익 증가율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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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광범위한 칩 시장을 장악하며 이름을 날린 반면, 브로드컴은 구글이나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일부 빅테크 기업을 위한 맞춤형 칩을 만드는데 집중했다.
경쟁사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AI 챗봇을 개발했다고 주장하는 중국의 딥시크가 등장한 이후 사람들은 맞춤형 칩이 앞으로 나아갈 길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는 브로드컴에 좋은 징조라고 할 수 있다. 그러면서 현재 시총 1조달러를 돌파한 브로드컴 ㄷㄷ
브로드컴의 최근 분기 실적 발표에서 경영진은 맞춤형 칩 시장에 대한 강세를 예측했고, 앞으로도 맞춤형 AI 가속기나 칩을 출시함에 따라 브로드컴이 큰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한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2. AMD : 수익 증가율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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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장에 참여하는 것은 굉장한 잠재력이 있는 일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AMD에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고 있다. 그러나 AMD의 가장 큰 문제는 엄청난 가격결정력을 지닌 엔비디아와 경쟁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올해 AMD의 수익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는데, AMD의 최근 수익은 다소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었기에 이러한 상승세가 어느정도 지속될지가 관건이라고 이야기했다.
데이터센터 부문의 수익은 예상보다 적게 나왔고, 투자자들을 실망시키기도 했으며, 실적발표 후 일부 전문가들은 AMD의 AI 사업 성장 전망에 대해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기사에서는,
가치평가로만 따진다면 브로드컴은 다소 고평가일 수 있고, AMD는 저평가이긴 하지만 브로드컴이 AI 시장의 현재 트렌드를 활용할 수 있는 더 나은 위치에 있기에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브로드컴을 선택하라고 이야기했다.
확실히 성장 기업들 같은 경우에는 주가의 저평가 고평가가 큰 의미가 없는 경우도 많고, 지금 시점에서는 불타기인 것 같아도 결과적으로는 그게 저점 매수가 되는 경우도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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