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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련

엔비디아의 신제품을 사기 위해 일본으로 몰려가는 중국 게이머

by 김티거 2025.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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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중국 제재로 인해 중국에서 미국의 반도체를 구입할 수 없게 되었는데, 그래서 중국의 게이머들이 일본 아키하바라로 몰려들고 있다고 함 ㄷㄷ

얼마전 도쿄 아키하바라에서 미국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 신제품을 사려고 하는 손님이 전자마트 앞에 엄청나게 많이 몰려 혼란을 일으키고 그 과정에서 소란이 있었다고 한다. 이것을 미중 대립이 중국의 열광적인 게이머나 재판매업자에게 주는 영향을 보여주는 단면으로 평가했다.

많이들 아시겠지만, 도쿄의 아키하바라는 전자상가가 많이 몰려있는 곳으로 많은 게임덕후나 기기 덕후(?) 들에게 성지로 여겨지는 그런 곳인데, 최근에는 엔비디아의 지포스 RTX50의 신제품을 사기위해 한번에 400여명이 몰리는 등 장난 아니라고 한다. 아키하바라의 전자상가 사장님 중 한분의 인터뷰에 따르면 이 신제품을 사려고 오는 90% 이상이 중국어를 말하는 손님이었다고 할 정도로 중국인들이 엄청나게 몰린다고 한다 ㄷㄷ

이번에 발매된 엔비디아의 신제품은 처리속도와 화상처리 성능이 향상되어 게임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며 게이머들을 열광시켰다고 한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현재 반도체에 대한 수출규제의 영향으로 이 제품을 구입할 수 없다. 미국 정부의 목적은 인공지능이나 무기 개발에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 반도체를 중국이 입수하지 못하도록 하는데에 있음.

중국의 한 게이머는 중국에서는 현재 엔비디아의 신제품이 중국시장 전용으로 AI 부품 속도를 일부러 늦춘 개조판 제품만이 제공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하며, 그 영향으로 일본 등 해외로 나가 최신 제품을 사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기사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이번 신제품 또한 AI 툴에 활용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미국 수출규제의 대상이 되며, 게이머들에게는 현재 중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반도체와의 차이가 크다고 느껴지고 있음.

중국인들이 엄청나게 몰리며 아키하바라는 난장판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그래픽카드 사겠다고 줄을 서지 않고 그냥 울타리를 넘거나 옆 가게에 무단으로 침입하는등의 행위를 일삼는다고 함 ㄷㄷ 그래서 많은 가게들이 현장에서 판매하지 않고 인터넷에서 추첨판매하는 것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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