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래 집에서 하는 홈트로 팔굽혀펴기, 스쿼트, 아령 정도는 이제 루틴이 된지 몇년 되어서 안하면 뭔가 이상하고 쉬더라도 3일 이상은 쉬지 않고 이어가고 있는 편인데..!
아무래도 겨울이기도 하고 하다보니 유산소는 좀 소홀해진 감이 있었음..
이러다가는 그냥 근육돼지몬이 될 것 같아서, 22년 12월 즈음부터 지금까지 일단 실천해오고 있는 것이 하나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계단 걷기!!
아무래도 따로 시간을 내서 조깅을 하거나 하는건 자칫 빼먹을 수도 있기에 퇴근하고 집에갈때 무조건 계단을 이용해서 집으로 가기로!!
이렇게 계단 걷기를 억지로(?) 해두면 추가로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하게 되면 운동 더 해서 좋은거고, 그렇지 못하더라도 기본적인 유산소는 좀 되니까 괜찮지 않을까 싶음!!

그리고 우리집은 24층에다가... 차는 지하 3층에 항상 주차하니까 거기서부터 걸어 올라가면 실제로는 27층 정도를 걷게 되는 셈이라서 만만치 않긴함.. (집에 오는 길은 때론 너무 길어.. 나는 더욱 더 지치곤 해..)
아침에는 회사 출근해서 회사가 5층이라 무조건 걸어서 올라가고 퇴근 후 집에가서는 27층 계단 걸으니까 이정도면 나름 유산소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중..ㅎㅎㅎ
그렇게 하면 일단 기본적으로 다른 유산소를 할 시간이 없더라도 최소한의 유산소 운동을 확보하는 셈이니까 말이지.. ㅎㅎㅎ
그리고 추가적으로 시간을 내서 러닝머신이라던지 공원걷기도 해볼 생각인데, 일단 당분간은 계단걷기 루틴을 만들어가는 걸 목표로 할 생각이다!!
어느덧 거의 한달 가까이 하고있다보니 점점 루틴화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 나름 뿌듯하고, 23년이 끝날때까지 나의 중요한 루틴으로 남아있을 수 있도록 화이팅해보쟈~!!!
다들 새해라 이런 운동 루틴 많이들 만들고 계실텐데, 작심삼일 되지 않도록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일단 나부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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