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그룹에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고글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초소형 디스플레이를 개발했다고 한다.

이 제품은 23년 11월부터 출하예정이라고 하며, 기존 제품보다 사이즈를 크게 하면서도 4K 해상도까지 지원해준다고 한다.
메타버스 등의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라고 보면 될 것 같은데, 애플의 비전프로에도 적용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고정밀한 영상을 비출 수 있도록하여 메타버스로의 몰입도를 높여줄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제품들도 카메라 파인더나 VR 고글 등에 사용되어 오긴 했지만, 기존 제품의 배 이상의 크기로 제작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패널이 커지게 되면 영상에 얼룰이 비추고 눈에 띄기 쉬워진다고 하며, 인간의 눈이 인식할 수 있는 색의 범위라고 할 수 있는 색역이 넓어지게 되면 밝기를 나타내는 휘도 또한 낮아지는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
신제품은 빛을 전기로 변환하는 화소 구조를 개선하여 넓은 색역에서도 높은 휘도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
트랜지스터 배치 등도 재검토 하여 4K영상임에도 균일한 고화질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ㄷㄷ
근데 이 제품의 가격이 무려 15만엔(원화 140만원 수준) 이라서.. 이게 완제품도 아닌데, 과연 판매가 되긴 하려나 싶기도 함..
일반 VR 기기에는 사용이 어려울 듯 싶고, 특별하게 좋은 성능이 요구되는 프리미엄 제품 등에 먼저 탑재가 되지 않을까 싶다. 그러면서 단가도 어느정도 낮춰간다면 추후에는 애플의 비전프로에 많이 적용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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