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소비재의 전통적인 강자이자, 역사가 깊은 배당킹 중 하나인 미국의 글로벌 소비재 전문기업인 P&G(PG)의 21년 2분기(4~6월) 실적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자세한 실적보고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https://www.earningswhispers.com/epsdetails/pg
Procter & Gamble Misses
Procter & Gamble (PG) reported 4th Quarter June 2021 earnings of $1.13 per share on revenue of $18.9 billion. The consensus earnings estimate was $1.08 per share on revenue of $18.4 billion. The Earnings Whisper number was $1.21 per share. Revenue grew 7.1% on a year-over-year basis.
P&G의 21년 2분기 주당순이익은 1.13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에 미치지 못하는 다소 아쉬운 기록을 나타냈다.
손익계산서를 살펴보면,
21년 2분기 매출은 원화로 약 21조 6천억원을 기록하였고,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해서는 약 7% 정도 증가된 기록이다. 영업이익률은 약 19%를 기록.
보고서를 보면,
우리는 상위 및 순이익의 균형 잡힌 성장과 강력한 현금 창출로 진행 중인 목표를 각각
초과 달성한 또 다른 1년간의 강력한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우리는 대유행 이전에 강력한
모멘텀을 구축했고 우리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습니다. 2022 회계연도를 기약하는 만큼
지속적으로 순이익과 순이익이 성장하고 어려운 비용과 운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주주들에게 1년 더 강력한 현금 수익률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라고 밝히며, 힘든 상황이지만 지속적인 입지 강화를 통해 앞으로도 주주들에게 많은 환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역쉬 믿고 모으는 P&G!
P&G의 주가를 살펴보면,
장기 우상향의 그래프를 보여주는 중이고, 최근에는 조금 다른 종목에 비해서는 상승세는 주춤한 편이다. 바로 이런게 기회?ㅎㅎ
P&G의 배당률은 약 2% 중반대를 보여주고 있으며,
역시 전통의 배당킹 답게 59년 연속 배당증액을 이루어주고 있다.
딱히 걱정할 일이 별로 없이 적립식으로 모아가면 시세 장기 우상향과 꾸준한 배당을 함께 잡을 수 있는 좋은 기업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열심히 모아갈 생각이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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