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마케팅의 강자 애플(AAPL)의 21년 2분기(4~6월) 실적과 주가흐름 그리고 배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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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특유의 감성으로 단순한 기업을 넘어서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애플(AAPL)의 21년 2분기(4~6월) 실적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자세한 실적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https://www.earningswhispers.com/epsdetails/aa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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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주당순이익은 1.3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를 상회하는 좋은 수치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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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계산서를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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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2분기 매출은 원화로 약 92조 8천억원을 기록하였고,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 36% 이상의 상승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영업이익률은 약 30%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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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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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분기에 우리 팀은 강력한 신제품을 사용자들과 공유함으로써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혁신기를 구축했습니다. 새로운 세대의 개발자들이 코드를 배우고, 2030년 환경 목표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보다 공정한 미래를 구축해야 하는 시급한 작업에 참여하도록

고무함으로써, 우리는 만드는 모든 것에 우리를 정의하는 가치를 불어넣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6월 분기 영업실적 기록에는 각 지역별 매출 신기록, 각 제품 범주별

두 자릿수 성장률, 활성 기기 설치 기반 신기록이 포함되었습니다. 우리는 210억 달러의

운영 현금 흐름을 창출했고, 분기 동안 주주들에게 약 290억 달러를 돌려주었으며, 장기

성장 계획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상당한 투자를 했습니다.

라고 밝히며, 주주들에게 아주 기분좋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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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주가를 살펴보면,

잔잔한 물결에서 갑자기 거대한 파도가 형성되듯이 쭉쭉 우상향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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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꾸준한 주가성장과 더불어 배당도 주고 있는 좋은 종목 중에 하나이다. 배당률은 1%가 안되는 수준으로 높지는 않지만, 꾸준한 주가 성장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나쁘다고도 볼 수 없지 않을까 싶다.

20년 7월에 4대1 주식분할을 실시하여 0.82 -> 0.205달러로 변경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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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직 배당 초보이긴 해도 8년 연속 배당을 증액해주고 있다. 곧 배당챔피언에 등극할 예정이고, 아마 앞으로도 꾸준한 증액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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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면 스티브 잡스 사후에 팀쿡의 애플은 혁신이 없다느니, 이제 끝났다느니 많은 우려와 비판들이 있었지만, 지금 결과를 보면?? 뭔가 더욱 더 거대해지고 있는 느낌이다!ㅎㅎㅎ 스티브 잡스가 만든 왕국을 더욱 이쁘게 인테리어하고, 리모델링 하고 있는 느낌이랄까! 스티브 잡스가 애플에 미친 영향력은 엄청나지만, 그만큼 사실 고집도 쎈 모습이 있어서 추진하지 못한 것들도 많았기 때문에(예를들어, 갤럭시 노트나 탭의 펜을 보며 애플은 절대 그런 짓 안한다고 했던게 기억이 난다. 하지만 팀쿡은 과감하게 삼성이 잘하고 있는 부분은 애플의 것으로 잘 흡수시키고 발전시킨 부분도 상당하다고 내 개인적으로는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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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앞으로도 더욱 견고해지면 견고해졌지 쉽게 약해질거라고 생각지는 않으며,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러한 좋은 기업의 지분을 조금씩, 하지만 꾸준히 모아가야하지 않을까 싶다.

나도 내 포트에 애플을 상대적으로 늦게 편입시킨게 아쉽긴 하지만, 아쉬워할 시간에 시드를 만들어 한주라도 더 지분을 늘려가려고 한다!! 올해 일단 최소 30주를 목표로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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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