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란티어를 이끌고 있는 CEO 알렉스 카프 형님이 타임지 선정 올해의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었다고 한다!!

타임지에서는 알렉스 카프를 영향력 있는 100인으로 선정한 이유로,
팔란티어는 미국 군과 정보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는 데이터 분석 대기업으로, 주식 시장에서 그 가치가 커짐에 따라 CEO 알렉스 카프(Alex Karp)는 새로운 유형의 실리콘밸리 억만장자의 상징이 되었다.
그는 서구의 힘을 공개적으로 찬양하는 ‘테크노 내셔널리스트(기술 민족주의자)’로 자리 잡았다.
카프는 지난 2월 투자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정치학자 사무엘 헌팅턴(Samuel Huntington)의 저서 『문명의 충돌』을 인용하며 다음과 같이 적었다.
“서구의 부상은 그들의 사상이나 가치, 종교의 우월성 때문이 아니라 조직화된 폭력을 활용하는 데의 우월성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는 이렇게 덧붙였다. “서구인들은 이 사실을 자주 잊지만, 비서구인들은 결코 잊지 않는다.”
이 같은 도발적인 언사는 서구의 힘을 설파하는 그의 태도에 열광하는 수많은 지지자들을 만들었다. 최근 그는 『기술 공화국: 강한 힘, 유연한 신념, 그리고 서구의 미래』라는 책을 공동 집필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리기도 했다.
한편, 팔란티어의 실적은 눈부시게 상승 중이다. 같은 주주 서한에서 카프는 2024년 4분기 매출이 2023년 같은 기간 대비 3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라고 설명을 붙였는데, 많은 표현중에서 나는 기술 민족주의자(Techno-nationalist) 라는 표현이 뭔가 멋지다는 생각이 든다.
알렉스 카프가 이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한것도 기억에 남는데..
미국을 공격한다면, 우리는 당신에게 세대에 걸친 고통을 안겨줄 것이다.
알렉스 카프

기술 민족주의자라는 말이 카프형님만큼 어울리는 사람도 별로 없을 거라고 생각함.
카프는 팔란티어의 국방 및 정보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강조하며, 서구의 힘과 기술 우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팔란티어는 우리가 협력하는 기관들을 세계 최고로 만들기 위해 존재하며, 필요할 경우 적들을 위협하고 때로는 제거하기 위해 존재한다." 라고도 이야기한 적이 있다.
팔란티어라는 기업의 기술력을 믿고 투자하는 것도 크지만, 팔란티어라는 기업의 존재 의의를 들으면 뭔가 가슴이 뜨거워지는 그런 느낌도 받게 된다.
미국과 동맹국을 자신들의 기술로 지켜낼 수 있다는 그 자신감도 얼마나 멋진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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