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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련

25년 1분기 S&P500 섹터별 성과

by 김티거 2025.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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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는 25년 1분기에 쉽지 않은 흐름을 보여주었는데, 섹터별 성과는 과연 어땠을까?

<25년 1분기, S&P500 약세 전환>

24년말 강한 랠리를 보여주었던 S&P500 지수는 25년 1분기 5% 정도 하락하며, 다시 변동성의 장세로 돌아왔다.

주된 원인으로는,

정책의 불확실성과 지정학정 리스크, 무역긴장, 경기 둔화 우려 등 다양한 악재가 시장에 압박을 가했다는 평가이다.

 

<방어주 섹터, 경기 둔화 우려 속에 선방>

역시 이런것을 보면 포트폴리오 구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는데, 전체 지수는 마이너스를 기록했음에도 시장 불황에 강한 방어형 섹터들은 상대적으로 좋은 성과를 보여주었다.

에너지 섹터의 경우 무려 9% 이상의 상승세를 기록했는데, 천연가스의 가격 상승 영향이 컸다고 하며, 헬스케어 섹터 또한 6% 이상의 좋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필수소비재의 경우에도 안정적인 방어력을 보여주었는데, 경기 둔화에도 필수소비재의 경우 소비를 유지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럴때 더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다.

 

<성장주 섹터, 시장 하락 주도>

반면, 성장주 섹터의 경우 시장의 하락세를 이끌었는데..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아마존, 테슬라, 구글 등 기업들이 S&P500 전체 하락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투자자들은 경기 침체 가능성, 고용시장의 냉각, 소비심리 악화 등을 반영하여 성장주에서 방어주나 가치주로 자산 리밸런싱을 진행중이며, 금이나 부동산 같은 안전자산으로도 이동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향후 전망 : 25년 S&P500 은 어떻게 될까?>

기사에서는 25년 초 시장은 조심스러움과 자산 재배분의 흐름이 뚜렷하다고 분석하며, 여기에 트럼프의 관세 정책으로 무역 긴장이 커짐에 따라 이런 흐름이 2분기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하는 모습이었다.

1분기에도 하락세였지만, 2분기 시작이었던 4월 초에도 미국 증시가 급락했으니..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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