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마음챙기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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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6 프로와 함께 본격 애플 생태계를 경험중인 초보 앱등이인데.. 아이폰 16프로와 애플워치 울트라 2를 함께 사서 잘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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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애플워치는 이쁘기도 하고 뭔가 운동 링도 계속 채우고 싶어지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생겨난다는 ㅎㅎㅎㅎ 덕분에 운동량도 이전보다는 좀 더 재밌게 늘릴 수 있는 것 같고, 여러모로 쏠쏠하게 활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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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즘 출근하면 아침마다 애플워치로 하는 루틴이 또 생겼으니.. 그것은 바로 애플워치의 마음챙기기 기능이다!

처음에는 신기해서 이것저것 만져보다가 하게 된거였는데, 한번 하다보니 아침을 상쾌하게 시작하는데 나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어느덧 매일 하고 있다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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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챙기기에서 대표적으로 두개의 기능을 활용하고 있는데, 먼저 심호흡 1분 기능이다.

1분동안 찬찬히 숨을 들이쉬고 내쉬고 하는 과정을 반복하는데, 생각보다 1분이 꽤 길다는 ㅎㅎㅎ 그리고 뭐랄까 이런 기능을 쓰지 않으면 내가 평소에 이렇게 집중하며 1분동안 호흡할 일도 없으니까.. 차분하게 아침을 맞으며 심호흡으로 마음을 가다듬고 시작하기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성찰이라는 기능도 잘 활용하고 있는데, 이 기능도 마찬가지로 1분밖에 안되는 시간이지만, 매일 다른 내용의 생각할거리가 애플워치 화면에 뜨고 나서 그 문구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보며 1분동안 명상 비슷하게 하다보면 뭔가 좋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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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왔던 성찰의 멘트는,

아끼는 사람을 생각해보세요.

그 사람과의 교감을 느낄 수 있다고 상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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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게도 내가 가장 아끼는 와이프와 우리 가족 모두를 생각하며 1분동안 나름 감상에 젖었던 것 같다. 멘트가 계속 계속 안 겹치고 나오는건지는 아직 얼마 안되어서 모르지만, 은근 또 오늘은 어떤 문구가 나올 것이며, 어떤 생각을 또 해볼 수 있을까 라는 기대까지 하게 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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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침에 각 1분씩 이 기능을 활용하면 단 2분밖에 되지 않는 시간이지만, 생각해보면 우리가 하루를 살아가면서 집중해서 심호흡을 하거나 집중해서 뭔가에 대한 생각을 하는 시간은 많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의식적으로라도 애플워치의 기능을 활용해서 아침을 시작하는 것도 나에게는 꽤 좋은 루틴 중의 하나로 자리잡아가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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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애플워치를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매일 아침에 마음 챙기기 기능으로 차분하고 기분좋게 하루를 열어보는 것은 어떠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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