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카 과연 언제쯤

애플이 개발중인 애플카에 대한 특허신청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모습인데, 이번에는 승차감을 개선하는 설계기술의 특허를 신청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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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애플카를 만들게 되더라도 애플은 소프트웨어 등에 집중하고 아이폰 생산처럼 위탁생산을 주로 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승차감 관련 하드웨어 특허는 다소 의외이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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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최근 미국 특허청에 차량 서스펜션 시스템 및 댐퍼 등에 관련한 새로운 기술특허를 신청해둔 상태라고 한다. 해당 기술은 진동이 차체로 전달되는 것을 방지하여 탑승자의 승차감을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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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은 차량용 소프트웨어나 자율주행 기술 등 특허에 치중되어있었는데, 이번에는 차량 하드웨어 설계 부분과 관련이 된 부분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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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에 앞서 전기차 출시계획을 발표한 전자기업들은 소니, 샤오미, 화웨이 정도가 있는데 이들은 소프트웨어 등 기술에 집중하고 차량의 하드웨어 부분은 제조 협력사에 맡기는 구조로 진행이 되고 있다. 당연한 것이긴 한데, 기존에 자동차를 만들던 기업들이 아닌 전자기업이기에 하드웨어를 당장 만들어내는 것도 무리이고 자동차라는 것이 아무래도 안전과 직결된 부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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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애플의 경우에도 같은 방식으로 애플카 개발이 진행될거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생각보다 차량의 하드웨어 측면으로도 직접적인 개발이 이어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예측이 가능한 것 같다. 만약, 애플도 소니 등과 같은 전략을 사용했다면 아마 예상한 기간대로 애플카를 선보였을텐데 늦어지는 이유가 애플이 생각보다 애플카를 자신들의 폭넓은 기술로 만들어내려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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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위에 언급한 특허 뿐 아니라 차량이 충돌했을 때 탑승자의 부상위험을 방지할 수 있는 안전장치 관련 기술특허도 승인받은 상태라고 한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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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애플.. 애플카에 엄청 진심이구나!!

만들때 확실하게 만들기 위함으로 조금 늦어지는 것은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자율주행차를 어설프게 내는 것보다 좀 더 확실한 기술 개선이 이루어질때 나오는 것이 낫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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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전기차 전환이 늦어지는 것도 애플에게는 호재가 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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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가 한번 더 기술 변혁이 일어나면서 애플카도 딱 나와주며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다면!!

애플 생태계는 점점 더 완전체가 되어가지 않을까?

애플은 이미 카플레이로 차량 소프트웨어 쪽을 장악하고 있는데, 애플카까지 나오게 된다면 ㄷㄷ 아이폰을 기반으로 하여 애플카에도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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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애플카 나오기 전에 1주라도 더 모아둬야겠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