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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련

애플 등 매수 / 4.19

by 김티거 2024.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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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애플이 나의 평단가 이하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고 이건 못참지 하며, 조금이나마 줍줍!

 

<추가매수내역>

- 젭큐(JEPQ) 2주

- 애플(AAPL) 3주

젭큐 2주 줍줍해서 이제 175주째가 되었다. 현재 나의 포트에서 든든한 월배당을 책임져주는 종목이고, 추후에 리얼티인컴과 함께 월배당 볼륨을 키워가려고 생각중이다! 최근 미국증시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기술주 추종 기반인 젭큐 또한 평단가 아래로 내려와서 기회가 되면 틈틈히 수량을 늘려가면 괜찮을 듯.

내가 애플을 모아가기 시작한게 이제 3년이 넘어가는데, 내가 모아가면서 애플 주가가 나의 평단보다 낮았던 기억이 많이 없는 것 같다. 그러다가 어제 165달러대에 진입했던 애플 ㄷㄷ

그래서 기념으로(?) 3주라도 줍줍해봄..!ㅎㅎㅎ 이제 278주!!

보릿고개를 벗어나면 6, 7월에 좀 더 집중 매수 해가면서 300주도 조기달성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서 4, 5월 또 잘 버텨봐야지!!

탐욕지수도 왠지 다음주 정도면 Extreme Fear 단계까지 갈 듯한데..

 

이 지표가 참 무섭다고 느끼는게.. 사람들은 쉽게 쉽게 "떨어지면 더 사야지. 원래 공포에 사는 거라며!" 라고 이야기를 하곤 하지만, 실제 공포구간이 다가오면 많은 사람들은 겁을 먹기 시작하고, "아니.. 이번에는 진짜 뭔가 있을지도 몰라." 아니면, "더 떨어질 것 같은데, 더 기다렸다가 사야지" 라는 반응이 대부분인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탐욕지수 대로만 루틴대로 행동해도 돈을 벌 수 있다는 게 그냥 허언은 아닌듯 하다.

공포구간에 열심히 매수하고, 탐욕구간에는 그 구간을 즐기고! ㅎㅎ 물론, 나는 딱히 이 구간 자체에 의미를 두어 행동을 하는 편이라기 보다는 그저 돈이 있으면 내가 사고 싶은 기업의 지분을 늘리고 기다리고... 배당 받으면 재투자하고.. 남들이 보면 재미가 없을 수 있지만, 이러한 루틴이 나에게는 가장 재미있는 투자 방식인 것 같다 ㅎㅎㅎㅎ 역시 자신에게 잘 맞는 투자 방식과 가치관을 만들어가는 것만큼 투자에 있어 중요한게 없다고 생각함.

나 같은 경우에는 그냥 계속 꾸자사모 하면서, 한번씩 이렇게 세일 구간 오면 더 사고, 남들이 비싸다고 느낄때도 아예 안 사는 것이 아니라 덜 사는 식으로 일단 기회가 되면 꾸준한 매수를 기반으로 행동하려고 하고 있다!! 내가 모든 타이밍을 잡아서 가져갈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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