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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련

애플 인텔리전스, 내년에 한국어 지원

by 김티거 2024.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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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아이폰 16 시리즈가 공개되며 더욱 주목을 받은 포인트는 역시나 애플의 AI인 애플 인텔리전스 였는데, 애플 인텔리전스가 아이폰 16 공개와 함께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10월부터 미국을 시작으로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발표하면서 다소 아쉬움도 남아있는 모습이다.

애플 인텔리전스의 주요 특징으로는 유용한 쓰기 도구나 메일 및 알림의 요약, 보다 자연스럽고 말귀(?)를 잘 알아듣는 개인비서 시리(Siri), 사진 정리 도구 등이다.

애플인텔리전스가 과연 아이폰 교체수요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는 사실상 10월에 실제 서비스가 진행되봐야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10월에 미국에 영어 단일언어로 출시가 진행되며 12월에는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남아공, 영국 등에서 현지화된 영어를 포함할 수 있도록 빠르게 확장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내년부터는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한국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등 더 많은 언어로 확장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런데.. 다소 의아한 점도 있는 것이, 처음 공개된 발표 영상에서는 내년에 출시되는 언어가 많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랬다가 애플 뉴스룸 자료를 보면 한국어를 포함하여 수많은 언어가 내년에 함께 출시될 수 있는 것으로 나온다. 뭐 AI의 특성상 영어를 기본으로 습득하기 시작하면 언어 메카니즘같은게 빨리 돌아갈 수도 있을수도 있고, 애플이 아이폰 공개 후 약간 쫄려서(?) 내년에 다른 언어도 많이 출시될 거라고 소비자들을 안심시키려는 의도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ㅎㅎ 암튼 뭐 내년에 한국어로도 애플 인텔리전스를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나는 일단 그동안 애플 생태계 적응좀 하다가 활용하면 딱일듯!ㅎㅎㅎ

 

애플 인텔리전스는 애플 실리콘의 힘을 활용하여 언어와 이미지를 이해하고 생성하여 조치를 취하고, 개인적인 맥락으로 도출해내어 일상적인 작업을 보다 단순화하고 가속화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사용자의 개인 정보와 보안을 보호하며 진행되는 점도 강조하고 있음.

애플인텔리전스를 구동하는 많은 부분은 전적으로 기기 자체에서 실행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애플 인텔리전스를 통해 더욱 똑똑해질 시리의 모습도 기대하고 있는데, 시리를 사용하여 일상적인 작업을 가속화하면서 텍스트와 음성 사이에 유연한 전환도 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시리는 더 풍부한 언어 이해 기능을 갖추게 되어 사용자가 말을 더듬거나 띄엄띄엄(?) 말해도 캐치해낼 수 있고, 한 요청에서 다음 요청으로의 맥락도 이해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AI의 특성상 출시된 이후에도 더 많은 기능이 추가되거나 학습될 예정이며, 갈수록 진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일단 10월에 미국에서 어떻게 애플 인텔리전스가 평가를 받을지가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출처 : 애플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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