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50호 홈런볼 무려 60억원 넘는 금액에 경매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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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져리그 역사상 최초기록인 50홈런-50도루의 상징적인 50호 홈런볼이 경매에 나와 역대 사상 최고액인 6억 6,732만엔에 낙찰되었다고 한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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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매 회사에서 진행된 오타니 50호 홈런볼은 약 439만달러로 낙찰이 결정되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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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록은 모든 스포츠의 모든 기념공 중 사상 최고 금액이라고 하는데, 이거 인생걸고 잠자리채 들고 댕겼어야 되는거구만...ㄷㄷ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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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지 최고기록은 당시 홈런왕을 기록했던 맥과이어의 70호 홈런 볼로 약 305만 달러에 낙찰된 적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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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호 홈런볼을 둘러싸고 이런저런 이슈가 있었는데, 처음에 다저스 구단은 약 4억원과 오타니의 사인볼 등 교환조건을 걸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공을 잡았던 관중은 그대로 귀가했다고... 사실 이때는 그정도면 기분좋게 건네주고 오타니 얼굴도 보고 싸인도 받고 하면 괜찮지 않을까 싶긴 했는데.. 아니었음.. 홈런공 잡고 바로 은퇴각 ㄷㄷ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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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 돈 받고 LA다저스 VIP 석에서 평생 누리면서 구경하면 될 듯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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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경매의 세계도 참 신기하네 그러고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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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앞으로는 잠자리채 들고 외야석 가야겠다.. 아 근데 미국을 가야하는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