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안그래도 챗 GPT라는 것이 핫하다고 하는데, 벌써 월 사용자가 1억명을 돌파했다고 한다. 지금 쓰는 버전이 3.5라고 하는데, 추후 버전은 유료화 계획이 있다고 해서 그전에 과연 어떤 수준인지 확인해보기 위해 나도 직접 접속해보았다.
아래 링크로 오픈AI의 사이트에 접속을 하고.
그러면 간단하게 가입후 사용할 수 있는 것 같다.
메뉴가 이렇게 있는데, 플레이그라운드라는 곳에서 이런 저런 질문을 하고 답을 볼 수 있었다.
일단 가볍게 자기소개를 요청했는데... 자기를 홍길동이라고 함 ㄷㄷ 응? ㅋㅋㅋ
아마 언어별로 기본적인 샘플 이름을 쓰는 듯 함. 보통 한국에서 샘플 양식 이름으로 홍길동이 많으니..
혹시나 싶어 영어로도 한번 써봤는데, 존 이라고 한다~!ㅎㅎ
막상 뭔가 퀄리티있는 질문을 하고 싶었지만, 내가 아는게 별로 없다보니 그냥 최근 뉴스 생각나는 걸로 한번 써봤는데.. 챗GPT는 그래도 장기적으로 한국이 일본보다 더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고 함! ㅎㅎ
질문을 내가 좀 구별 안되게 한 것인지 질문 여러개를 한번에 했더니 그냥 그 질문 질문 자체에만 대답을 해준 느낌. 전기차만의 시장으로 바뀔 거라고 하더니 인공석유에 대해서는 자동차 시장에 좋다고 하기도 하고.. ㅎㅎ 나의 질문이 좀 별로였던 걸로 ㅎㅎ 암튼 신기했음.
이번에는 내가 좋아하는 슬램덩크 이야기를 물어봤는데, 아쉽게도 챗 GPT는 다음 편은 없을거라고 전망했다..ㅠㅠ 이노우에 아저씨 듣고 있나요.. 이놈의 예상이 틀렸다는 걸 보여주자구요! ㅋㅋㅋㅋㅋ
이번에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배우인 톰크루즈 행님의 미션임파서블 시리즈에 대해 물어봄.
챗 GPT도 이번 데드레코닝 시리즈가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작품이 될 것 같다고 보고 있네.ㅠ 예상과 다르게 좀 더 많이 찍어주시길 바라면서..ㅠㅠ
그리고 딱히 또 떠오르는 질문들이 없기도 해서 이정도로 한번 써봤음.ㅎㅎㅎ
이전 세대들 보다는 확실히 엉뚱한 이야기를 하지않고 주제에 대해 잘 이야기해주는 것 같은데, 결국은 질문에 대한 답을 해주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질문지의 퀄리티에 따라서 답변의 수준도 어느정도 바뀌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냥 갑자기 접속해서 질문 쓰려니 쓸게 없어서 막 이것저것 물어보긴 했는데..ㅋㅋㅋㅋ
다음에는 뭔가 정말 궁금해지거나 답변을 듣고 싶은 그런 질문이 생긴다면 한번씩은 접속해서 써보고 싶어지긴 할 것 같다.
혹시나 아직 안 써보신 분들은 한번 이런저런 질문 해보고 써보시는 것도 재밌으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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