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들이 주로 어디로 이민을 떠나는지에 대한 데이터가 있어 살펴보았다. 1995년과 2020년 시점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도 볼 수 있음.
국제 이민은 꽤 활발해서 현재 약 2억 8,100만명에 이르는 국제 이주민이 있다고 하며, 이는 전세계 인구의 약 4% 가량 해당하는 수준이라고 한다.
역시나 미국이 예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이민자들이 가장 원하는 최고의 목적지로 꼽혔는데, 미국은 광대한 경제적 기회와 규모로 인해 여전히 세계 이민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라고 한다. 과거보다 무려 2배 가까운 증가세가 무서울 정도 ㄷㄷ
인재들도 그래서 전부 미국을 가서 자리 잡고 좋은 기업을 만들거나 그런 기업에 입사하여 좋은 퍼포먼스를 내기도 하는 등 선순환이 이어질 수 밖에 없고, 결국 미국은 계속 강해지는 것이 아닐까 싶다.
과거와 비교했을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순위가 하락했으며, 아마 22년 전쟁으로 인해 지금은 더 낮아져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반대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레이트(UAE)는 1995년 이후 이민이 상당히 증가한 곳이었는데, 두 나라 모두 석유 이외의 경제를 다각화하기 위해 노력하여 다른 산업에 종사하는 이민자들에게 많은 기회를 창출해주었다고 한다.
반면, 국가 내전이나 기후 변화 등으로 떠밀리듯 이주하는 경우도 많았는데, 시리아, 예멘, 콩고, 수단 등의 국가에서 갈등으로 인해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이주했다고 한다.
기후 변화나 재해로 인해 파키스탄, 필리핀 등 여러 지역에서도 이주가 발생했다고 한다.
이런 것을 보면 이민도 양극화되는 느낌인 듯 하다.
그리고 미국은 계속 강해질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니, 우리는 열심히 미국 달러 자산을 모아두지 않으면 안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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