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투수 사사키 로키 다저스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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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의 뒤를 이어 160키로 이상의 강속구를 뿜어내는 새로운 괴물투수가 있었는데, 바로 사사키 로키이다. 사사키로키는 WBC에서 엄청난 활약을 하면서 한국에서도 굉장히 많은 주목을 받았던 선수인데, 이미 일본리그에서는 리그를 평정한 상황이어서 메이져리그행은 시간문제였고 드디어 이번에 입성을 하게 되었는데, 그 팀은 바로 오타니의 LA 다저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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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 로키는 자신의 인스타 계정에 다저스 모자 사진을 올리며, 다저스 행을 확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다양한 관심을 받았는데, 결국 다저스를 선택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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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 로키는 25세 이하여서 규정에 따라 계약금과 연봉이 제한되는 상태였기에, 야마모토의 선례처럼 2년만 기다렸다가 메이져리그 왔으면 초대박 계약을 세웠을텐데 하는 의문도 있었음. 그것은 당연하게도 사사키 로키의 도전정신 때문으로 풀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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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메이져리그에 도전해서 세계 최고의 투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돈보다는 빠른 진출을 선택하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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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로키의 이적으로 다저스는 더욱 탄탄한 선발 로테이션을 갖추게 되었는데, 에이스 오타니의 투수 합류와 더불어 정말 강력해질 것으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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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 로키가 정말 엄청난 선수이지만, 약간 우려가 되는 부분은 바로 내구성이기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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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이닝을 채우는 경우가 많지 않았고, 부상도 다소 잦았던 선수였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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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점만 잘 관리되어서 쌩쌩하게 활약해준다면 충분히 메이져리그에서 통할만한 선수이기 때문에 이번 시즌 다저스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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