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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련

일하는 회사보다 투자하는 회사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

by 김티거 2024.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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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중에 내가 다니는 회사에 투자를 조금 하는 친구가 있어서 가끔 회사에 대해 물어볼때가 있는데.. 사실 그 친구보다 더 모르는게 많을 정도로 나는 지금 다니는 회사에 관심이 그닥 없다.ㅎㅎㅎㅎ 뭐 그렇다고 해서 일을 안한다는 건 아니고 딱 돈받고 일할 수준으로의 정보력 이외에 다른 잡다한 소문이나 회사의 기술 등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고 잘 알아보려 하지도 않는 편이다..

그래서 친구가 알면서 일부러 안 알려주는거 아니냐고 이야기 할때도 있지만.. 사실인걸 우짜겠노..ㅋㅋㅋㅋㅋ

암튼 나는 내가 다니는 회사에 대한 관심은 최소화하며 원화채굴을 할 정도만 알아갈 것이고, 앞으로도 은퇴를 할때까지는 그렇게 지낼 생각이다.

반면..

나는 내가 투자하는 회사에 대해서는 그 누구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는 편인데.. 이건 누가 시킨다고 되는게 아니라 그냥 저절로 되는 부분인것 같기도 하다.

내가 종속되어 일하는 회사에서는 내가 아무리 열심히 한다고 해도 진정한 회사의 주인이 될 수 없음을 다행히도(?) 깨달았고, 내가 투자하는 회사는 저절로 주인의식이랄까(뭐 실제로도 주주라는게 그 회사의 주인인 것도 맞고 ㅎㅎㅎ) 그런 부분이 더 생기는 것 같다. 그러다보니 알아서 내가 투자하는 기업의 실적도 공부하고, 그 기업이 어떤 투자를 하고 어떤 기술을 선보이고 하는지도 즐겁게 찾아보게 되더라.. 이것이 주주의 힘!!ㅎㅎ

실제로도 내가 투자하는 회사는 내가 가져가는 지분에 비례해서 배당이나 성장 등이 함께 따라오는 부분이고, 회사가 운영이 잘되면 잘될수록 나도 함께 주인으로써 일정 부분 결실을 함께 하는 부분이 내가 투자를 하면 할수록 즐거움을 느끼는 부분이고, 그래서 더더욱 지분의 중요성도 느껴가는 중이다!

내가 그 기업의 주인으로써 더 많은 즐거움을 함께 느껴가려면 지분이 많아야 한다는 것!ㅎㅎ

앞으로도 나는 내가 다니는 회사에서는 주는 월급만큼 밥값 해내면서 원화채굴을 해나갈 것이고, 회사에는 매몰되지 않으려고 항상 마인드 컨트롤을 해나가려고 한다. 그러면서 열심히 근로소득을 자본소득으로 치환해나가며, 어느 순간에는 멋진 자유를 얻을 수 있도록 힘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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