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미디어 기업의 이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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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미디어기업의 이익률에 대한 데이터가 있어 살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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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차트는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가 핵심 사업인 6대 미디어 기업의 순이익 마진을 비교하는 차트라고 할 수 있음.

넷플릭스나 수익성 면에서 경쟁업체에 비해 월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16%의 이익률을 기록했다고 한다. 폭스가 10.7%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예전에는 넷플릭스도 이익률이 한자릿수일 시기도 있었던 것 같은데, 확실히 최근 퍼포먼스도 좋아서 그런지 수익성이 꽤 올라온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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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미디어 기업인 소니와 월트 디즈니의 경우 7.5%, 5.4%의 이익률을 기록했는데 소니와 디즈니는 온전히 미디어기업이라기 보다는 디즈니의 경우 테마파크, 소니의 경우 게임 콘솔과 반도체 등 다양한 부분이 섞어있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이외의 미디어 기업들은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인데, 파라마운트와 워너브라더스와 같은 순수 미디어 기업들은 현재 이익이 문제가 아니라 손실을 기록 중이다. 두 기업 모두 핵심 사업의 수익을 잃었으며, 스트리밍 플랫폼도 경쟁사에 비해 미미한 수준이다. 파라마운트와 워너브러더스는 합병을 논의하기도 했지만 결국 무산되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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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의 정통 미디어 채널들도 적자를 기록하는 분기가 많아지고 있는데, 앞으로는 이렇게 OTT나 유투브 채널과 같은 개인 채널 등 미디어의 흐름 자체가 변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미디어 기업들도 어떻게 변화하고 살아남아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아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