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하면 거대한 창고형 마트에 가서 신나게 이것저것 담아오고, 나오면서 맛난 간식까지 먹는 그런 쇼핑코스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코스트코의 전자상거래 매출이 최근 13%나 급증했다고 한다!
이는 월마트에도 같은 트렌드를 적용받고 있는데, 월마트 또한 전자상거래 성장을 최근 성장동력으로 키워내고 있기 때문이다. 코스트코도 전자상거래 쪽을 좀 더 키워 수익성을 올리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
코스트코의 주가는 10년전보다 무려 10배 가깝게 오르고 있는데.. 이렇게 엄청난 상승세를 보여주는 이유는 간단하게 말해 코스트코의 사업이 계속 잘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분기실적 보고에서 코스트코의 매출은 전년대비 8% 이상 증가했음.
코스트코는 멤버십이라는 신의 한수를 가지고 있는데, 이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장기적으로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멤버십 수수료 자체가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이것이 바로 코스트코의 비즈니스 모델이 작동하는 방식의 핵심이기도 하다!
간단히 말해, 코스트코의 회원은 연회비를 지불하므로 코스트코는 그런 회원들에게 가능한 저렴하게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되고 회원들은 코스트코에서 쇼핑할때 좋은 가치를 얻는다고 느끼게 된다. 그리고 이미 코스트코에서 쇼핑할 수 있는 특권에 대해 비용을 지불했기 때문에 브랜드에 더욱 충성하게 된다. 확실히 이게 연회비 내면서 사용하다보면, 뭐 사야할 일이 있을때 일부러라도 가게 되긴 하는 것 같다 ㅎㅎㅎ
또 하나의 좋은 소식은 코스트코의 회원 기반이 최근 몇년동안 젊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24년 기준으로 신규회원의 약 절반이 40세 미만이었다고 ㄷㄷ 이는 코스트코 비즈니스의 향후 수십년을 생각할때 좋은 신호가 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기사에서 이번에 강조한 부분은 역시 전자상거래 성장이라고 할 수 있는데!
최근 전자상거래 매출은 전년 대비 13% 이상 증가했고, 여기에서의 성장은 코스트코의 미래 성장을 위한 새로운 포인트가 될 수 있을거라는 분석이다.
<코스트코의 전자상거래 성장이 중요한 이유>
기사에서는 이 이야기를 하기 위해 같은 업종인 월마트의 최근 동향을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했는데, 월마트는 최근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월마트의 이익 마진이 개선되는데에 어떤 부분이 도움이 되는지를 살펴봐야하는데, 먼저 가장 큰 원동력 중 하나는 광고였다고 한다. 월마트의 지난분기 글로벌 광고 수익은 전년 대비 28% 성장했다고 ㄷㄷ
월마트의 경영진은 최근 실적 발표를 통해,
"우리는 매우 독특한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디지털 광고 성장에 대한 고객 수용성을 보여주는 지속적인 테스트에 고무되어있습니다." 라고 이야기했음.
리테일 미디어는 월마트와 같은 리테일러가 쇼핑 데이터를 활용하고 광고주에게 디지털 플랫폼에서 공간을 제공하여 새로운 고객에게 다가갈 때라고 강조했다. 다시 말해 번창하는 전자상거래 웹사이트가 없다면 리테일 미디어를 통해 높은 마진 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어려운 일!
코스트코 또한 월마트가 가려고 하는 길을 목표로 잡고 있는 모습인데,
코스트코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우리는 리테일 미디어에서 매우 초기 단계에 있지만, 이것이 미래에 상당한 성장 기회를 나타낸다고 믿습니다." 라고 이야기했다.
그만큼 코스트코의 전자상거래 분야는 이제 시작이기에 앞으로도 큰폭으로 성장할 기회가 있고, 이는 결국 리테일 미디어의 상당한 성장 기회를 여는 단계라는 분석!
물론, 이러한 흐름은 하룻밤 사이에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지만 코스트코에게는 아직 쓰여지지 않은 중요한 챕터가 곧 열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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