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를 기록한 미국 기업의 비율에 대한 데이터가 있어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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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면 그냥 미국 기업들이 전부 해먹는 그런 느낌인데 말이지...ㅎㅎㅎ
해당 데이터는 24년 9월 마감 시점으로 작성된 데이터라고 한다.
미국기업들은 강력한 소비자 수요와 미국 경제의 회복력 속에서 올해 일부만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고 한다.
지수로 살펴보면 24년 S&P500 기업은 연간 10%에 달하는 수익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10년 평균인 8%를 넘어서는 수치이다. 전반적으로 S&P500 기업의 이익은 20년 이후 AI 기술에 투자하는 빅테크의 주도로 거의 70%나 급증했다고 함 ㄷㄷ
S&P500 소속 기업중 단 6%의 기업만이 마이너스 수익을 기록했다고 하니 미국 기업들이 24년 얼마나 강했었는지를 알 수 있었던 부분인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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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니피센트 7(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아마존, 구글, 테슬라)가 지수 전체 수익 성장의 무려 62%를 주도했다고 하며, 엔비디아가 그 중 13%나 차지했다고 함.
기사에서는 향후 몇년동안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앞으로 경쟁이 다소 심화되고 인프라 비용이 높아짐에 따라 성장속도는 다소 느려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중형 기업의 지수라고 할 수 있는 러셀 미드캡에 속한 기업들의 경우 아무래도 S&P500의 대기업보다는 부채 부담도 다소 있기 때문에 마이너스 수익을 기록한 기업의 비중이 14%를 기록했다고 한다. 러셀 2000의 경우 상위 1,000위에서 2,000위를 기록하는 중소형 기업을 대상으로 만든 지수인데, 여기 속한 기업들은 무려 42%의 기업이 마이너스 수익을 기록했다고 함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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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중소형 기업에 다소 힘들었던 24년이었지만, 앞으로 통화 완화나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 정책 등으로 차입 비용이 낮아질 것으로 보여 이는 중소형 기업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을거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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