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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련

코카콜라의 주식 25년에도 매수하면 좋을까?

by 김티거 2024.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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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코카콜라 투자에 관한 기사가 있어 읽어보았다.

코카콜라는 전통의 배당킹이자 워렌버핏의 투자로 유명한 기업이고, 뭐 투자 관점이 아니더라도 지구상에서 코카콜라를 모르는 이는 거의 없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절대적인 브랜드 가치를 지닌 기업이라고도 할 수 있음.

기사에서는 먼저 포인트로,

- 매출 수량은 거의 증가하지 않았지만, 코카콜라는 여전히 매출액을 늘리는데 성공했다.

- 수익성도 펩시코와 같은 경쟁사를 훨씬 상회하는 뛰어난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 주주들에게 견고한 배당을 제공하는 배당킹기업이다.

라고 이야기했다.

코카콜라는 몇년안에 24년보다 더 많은 음료를 판매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인데, 매년 수십억 캔의 음료를 판매하는 코카콜라의 지배적인 글로벌 네트워크에 도전할만한 기업은 거의 없기도 하다. 코카콜라는 메인인 코카콜라 뿐 아니라 커피, 스포츠 음료 등 다양한 음료 산업에서 활약하고 있다.

코카콜라는 23년에 333억 상자의 제품을 판매했다고 하는데, 22년 327억 상자보다 증가한 수치.

물론, 이 성공이 25년과 그 이후에도 이어질거라는 보장은 없고 코카콜라는 올해 다소 아쉬운 주가 상승세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렇다면 투자자들은 앞으로 코카콜라 주식에 얼마나 확신을 가지면 좋을까?

 

<평평했던 24년의 퍼포먼스>

코카콜라의 매출 추세는 최근 인상적이었고, 올해 9개월간 매출이 12% 상승했다고 한다. 그러나 한가지 문제가 있는데, 판매량이 증가했다기 보다는 가격 상승에서 비롯된 부분이라는 것. 실제 이 기간동안 판매량은 1% 정도 증가에 그쳤다고 한다.

가격상승으로 매출을 늘리는 것은 지속가능한 방법이 아니며, 그런 부분에서 투자자들이 코카콜라에 대해 다소 아쉬움을 표현하는 것도 이해가 되는 부분이다. 앞으로도 가격상승에만 기댄다고 한다면 코카콜라는 주주들을 만족시킬 만큼 빠르게 성장하기는 어려울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또 이걸 역으로 생각해보면 코카콜라가 판매량을 유지하며, 모든 가격 상승을 고객에게 성공적으로 전가시킬 수 있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시장에서 코카콜라의 선도적 위치와 코카콜라 음료에 대한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보여주는 부분이라고도 할 수 있음.

 

<이익 유지>

기사에서는 그렇다고 해서 이렇게 현금이 풍부한 배당 거대 기업 투자를 포기할 이유는 없다고 이야기했다. 24년의 어려웠던 소비자 환경에도 불구하고 코카콜라는 영업이익률을 무려 30% 가까이 만들어냈다. 이는 경쟁사인 펩시코와 비교하면 두배 이상의 수치 ㄷㄷ

코카콜라는 여전히 음료 시장에서 두드러진 글로벌 승자가 될 수 있는 기업이고, 이런 선도적인 지위는 매년 코카콜라의 주가가 시장을 이길 것이라고 보장하기는 어렵지만 불가피한 경기 침체 등의 문제가 있을때 주주를 큰 손실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수익과 비용>

코카콜라의 배당수익률은 3% 이상이기에 또다른 보너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는 다우존스 지수를 소유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수익률의 두배 이상이며, 현재 다우존스에서 코카콜라보다 더 높은 배당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는 기업은 버라이존, 쉐브론, 존슨앤존슨, 암젠 4개 뿐이라고 한다.

코카콜라는 배당 뿐 아니라 자사주 매입도 꾸준히 기록하고 있는데 올해 9개월동안 약 12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기도 했다.

현재 코카콜라의 가치 평가 수준은 괜찮은 모습인데, 경쟁 업체에 비해 저렴한 주가 수준이라고도 할 수 있다.

기사에서는,

결과적으로 25년에 코카콜라의 주식을 소유하면 투자자는 적당한 매출 성장과 연간 수익 확대를 얻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배당주는 시장의 인기 있는 부문에 가려지는 경우도 많지만, 조용한 강자가 되는 경우도 많고 그런 의미에서 코카콜라도 좋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다.

특히, 25년에 경기 침체가 가속화된다던가 한다면 지난 2년간 큰 상승세를 보여준 인공지능 부문과 같은 부문에서는 하락세를 경험할 수도 있기에 이럴때는 역시 코카콜라와 같은 안정적인 배당킹을 포트폴리오에 함께 넣어서 투자하는 것이 리스크를 헷징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역시 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수 등 다양한 포지션으로 팀을 구축해가는게 중요하다!

공격수는 골을 넣어주고 미드필더는 중심을 잡아주고 수비수는 안정적인 방어를 해낼 수 있도록만 잘 관리해나가도 장기적으로 필승할 수 있을거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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