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엔스(6861)>

키엔스는 공장의 자동제어기기와 센서 분야에서 좋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의 기업인데, 독점적인 기업이라는 것이 큰 특징이다.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음에도 영업이익률이 50%에 달하는 후덜덜한 수익성을 자랑하고 있음. 이렇게 압도적인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이유는, 해당 분야에서 키엔스의 제품이 없이는 공장이 가동되기 어려운 수준이기 때문이라고 함.
키엔스의 24년 12월 누적분기(24.03-12월) 매출은 원화로 약 7조 4천억원을 기록하여 전년 동분기 대비 10% 이상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무려 51% 를 기록 ㄷㄷ 볼때마다 참 신기..ㅎ

압도적인 수익성과 기술력으로 주가도 장기 우상향을 향해가는 편이기 때문에 꽤 매력적인 투자처 중 한곳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단점(?)은 100주 단위 매수해야 되는 일본 주식의 특성인데, 한번에 6천만원 이상의 시드가 한번에 필요하다는 점 ㅎㅎ
<아드반테스트(6857)>


아드반테스트는 일본의 반도체 장비 기업이며, 특히 테스트 분야에서 세계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아드반테스트의 24년 12월 누적분기(24.04-12월) 매출은 원화로 약 5조 2천억원을 기록하여 전년 동분기 대비 무려 56% 이상 매출이 증가했음 ㄷㄷ 영업이익률은 약 30%를 기록했다.

아드반테스트가 좋은 실적을 보여주고 있는 주요 이유로는 역시나 요즘 대세(?)인 인공지능 분야를 꼽을 수 있는데, 인공지능용 테스터의 수요가 굉장히 높다고 한다.
파운드리 기업들이 설비 투자를 늘리고 있고, 아드반테스트의 장비도 필수적인 만큼 자연스럽게 실적이 따라오는 모양새. 특히 AI 관련 부문에서는 기존에 비해 테스트의 공정이 늘어나거나 테스트의 항목이 늘어나는 등 기술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고, 테스트의 복잡성이 있기 때문에 파운드리 업체 등에서 테스터에 대한 투자도 높이고 있다고 한다.
아드반테스트 측은 25년에도 이러한 수요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으며, 2년 연속 최고 실적 갱신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드반테스트도 독점적인 기술력을 지니고 있는 기업이라 투자 매력도가 꽤 높은 기업 중 하나.
<브릿지스톤(5108)>


브릿지스톤은 일본의 타이어 기업이자 세계 점유율 2위를 기록중인 기업이다. (1위는 미쉐린)
브릿지스톤의 24년 12월 누적분기(24.01-12월) 매출은 원화로 약 42조원을 기록하여 전년 동분기 누적대비 약 3% 이상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약 10%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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