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코카콜라, AT&T, IBM 24년 3분기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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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TS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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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미국의 전기차 제조기업이자 자율주행, 로봇,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장을 노리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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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24년 3분기 주당순이익(EPS)은 0.72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무려 24% 이상 상회하는 어닝 서프를 기록했다! 분기매출은 원화로 약 34조원을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1% 정도 하회하였고,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로는 약 8% 이상 증가한 매출 수치이다.

무엇보다 이익률이 기대치를 훨씬 상회하는 좋은 모습이었다는 점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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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3분기 호실적과 더불어 올해 전망치를 좀 더 상향 조정한 영향 등으로 실적 발표후 장외에서 무려 12% 가까운 폭등이 일어나고 있다 ㄷㄷ 역시 테슬라는 찔끔찔끔 움직이지 않는 듯.. 화끈하다!! 사실 이번 3분기에는 실적이 크게 좋지는 않을거라는 우려도 많았는데, 실적을 까보니 사이버트럭의 수익성도 달성하기 시작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우려를 씻어낸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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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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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를 모르는 사람이 지구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코카콜라라는 브랜드는 굉장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 브랜드이다. 코카콜라라는 대표 음료를 기본으로 다양한 음료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는 기업이고 전통의 배당킹 기업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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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의 24년 3분기 주당순이익은 0.77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4% 이상 상회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분기매출은 원화로 약 16조원을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2% 이상 상회하였고,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로는 약 1% 감소한 매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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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는 단기간에 큰 상승은 어려운 기업일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꾸준히 주가 우상향을 해내는 기업이기도 해서 장기투자에 어울리는 배당주 중 하나인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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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T)>

AT&T는 미국의 대표 통신사 중 하나로, 통신 사업 자체는 안정적으로 이어가고 있지만 최근 무리한 인수 합병으로 재무구조가 악화되기도 했고, 그 여파로 배당귀족의 타이틀도 내려놓고 배당삭감을 진행할 정도로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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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의 24년 3분기 주당순이익은 0.6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소폭 상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분기매출은 원화로 약 40조 8천억원을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1% 정도 하회하였고,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로는 약 1% 정도 하락한 매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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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는 배당 삭감까지 하고 재무구조를 정상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데, 쉽게 망할 기업은 아니지만 이제는 배당주로 투자하기에는 크게 매력이 느껴지지 못하는 기업 같기도 하다.. 미국에는 주가 우상향 하면서도 배당 잘주는 곳들이 많아서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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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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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은 미국의 IT 기업으로 엄청난 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예전의 아성에서 약간 벗어난 감은 있지만, 사업전환을 성공적으로 이어내며 제 2의 전성기를 꿈꾸고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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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의 24년 3분기 주당순이익은 2.3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1% 이상 상회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분기매출은 원화로 약 20조 2천억원을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1% 이상 하회하였고,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로는 약 2% 이상 증가한 매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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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은 한동안 주가 횡보가 이어지다가 최근 다시 급격하게 힘을 받으며 전고점을 뚫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AI를 발판으로 다시금 이전의 아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도 기대가 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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