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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

16.11.20-25 in Maldives(몰디브) 1부

by 김티거 2022.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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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의 첫 포스팅은 바로바로!! 신혼여행의 성지인 몰디브!!

내가 결혼준비하며 다른 건 다 맞춰주더라도 꼭 이것만은 포기못하겠다! 하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몰! 디! 브!!

예전부터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었고, 결혼준비 등으로 엄청나게 피로가 누적되어있었기에 신혼여행은 무조건 휴양지! 그중에서도 몰디브로 가자고 했고! 다행히 와이프도 흔쾌히 동의!!^^

결과적으로는 대만족이었고, 원래는 5년 주기마다 기념으로 한번씩 다녀오자고 했었는데 하필 그 5년 주기가 올해!! 두둥... 일단 올해는 글렀고... 이제 그냥 주기 상관없이 여행 가능할때 몇번이고 다녀오고 싶은 곳 몰디브~!!

벌써 다녀온지 5년이 다되어간다는게 ... 시간 참 빠르다 싶다..

몰디브는 인구 60만명이 안되는 작은 국가이다. 관광으로 주로 먹고 사는 나라로 보시면 될 것 같다. 그래서 코로나의 여파로 상당한 위기를 겪고 있다고 하니 그저 안타까울 따름...ㅠㅠ 내가 회사만 안다니면 갔을텐데!! 경제적자유 원츄!!

내가 정했던 숙소는 바로 바로 오젠바이앳모스피어라는 리조트!!

https://www.theozencollection.com/ozenlife-maadhoo/

내가 예약하던 16년 당시에는 16년 그 해 7월에 개장을 시작했던 아주 따끈따끈했던 리조트!!

몰디브는 내가 알기로 대부분의 리조트가 작은 섬 전체를 리조트로 만들어 운영한다고 들었다. 오젠도 당연히 작은 섬 전체를 리조트로 만들어 운영! 그리고 대부분의 리조트가 올 인클루시브(All inclusive)라고 해서 호텔비에 모든 것이 포함되어 식사 술 등이 그냥 무제한!!! 으로 운영이 되는 경우가 많다!! 술을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더더욱 천국! (하지만, 나는 안주빨로!!ㅎㅎ)

나는 술을 잘 마시지는 못했는데, 숙소에 매일 와인바가 무제한으로 다시 셋팅이 된다고 하여 욕심을 좀 내보고 싶었으나!!! 괜히 그거 더 마시겠다고 했다가 여행을 못 즐길 것 같아 과감히 포기!ㅋㅋ

기억은 확실히 나지는 않지만, 직항은 없었던 것 같고 어딘가를 경유해서 돌고돌아 도착한 몰디브의 마레공항의 사진! 밤에 도착했던 것 같다(그래서 실제적으로 1박을 거의 까먹은게,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아쉬울 따름.ㅠㅠ)

공항에 나가니 리조트 직원들이 바쁘게 움직이는 중!! 몰디브는 대부분 작은 섬을 리조트 전체로 만들기 때문에 리조트에 들어가려면 전부 요트 등 해상수단을 이용하여 이동한다고 한다. 우리도 리조트 소속의 요트를 타고 리조트로 출발!

그리고 도착하자 마자 사실 잘 시간이라 바로 1박을 순삭하고!! 아침에 오젠 리조트 로비 사진 찍어봄!ㅎㅎ

로비가 아주 이쁘게 꾸며져있다!

요것은 밤에 찍은 로비!

숙소가 정말 천국 같았는데, 이렇게 문을 열면 바로 나의 개인 소유처럼 바다가 딱 펼쳐진다.

숙소의 사진! 앞에 파라솔도 각 숙소별 개인제공이다! 저기서 술한잔 하며 음악도 듣고 너무 좋았던 기억이!

이것은 개인풀장! 몰디브는 그래도 모기도 거의 없고 벌레가 없는 편이지만, 매일매일 청소 아저씨가 수영장의 이물질등을 걸러주시고 물도 갈아주신다는!

파라솔만 봐도 휴양지 느낌이 물씬!

개인적으로 스크롤을 너무 내리게 되면 좀 보기가 힘들어져서 10장 정도씩 해서 끊어서 올려볼 생각인데, 혹시 잇님들의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도 부탁드림^^

몰디브는 다음편에도 계속..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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