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두번째 여행기록인 오사카의 여행기록을 남겨볼까 한다.
1, 2일차를 같이 한 이유는 다름아닌!!
12월 29일에 비행기 타러 가기전 신나는 모습의 사진만 있고 갑자기 30일로 넘어가서....@_@ 분명히 타임라인에는 29일에 이곳저곳 다녔는데 말이지... 29일만 뭔가 사진이 날라간듯.. 이래서 꾸준히 미리미리 기록과 저장을 잘 해두는 것이 필요!ㅎㅎ
암튼 29일의 일정은 말로 설명 드리자면,
29일에 오후 비행기를 타고 오사카 간사이 공항으로 넘어가서 첫날이라 많은 일정을 한 것은 아니고, 숙소 가서 짐도 풀고 햅파이브라는 쇼핑몰에 가서 유명한 관람차를 타고 1일일정 마무리!
사진이 없어서 네이버 캡쳐!ㅎㅎ 캡쳐된 모습에서는 그냥 단순 관람차구나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다른 사진을 찾아보시면 건물위에 관람차가 붙어있는 모습이다.
요런 모습이랄까! 밤에 타서 야경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음! 그나저나 왜 이날만 사진이 없는지는 아직도 의문 ㄷㄷ (저기서 기념촬영도 해줘서 돈내고 그 뭐지 저런 놀이기구 같은 거나 타워같은데 올라가기 전에 막 합성해서 찍어주는 기념사진 같은거!ㅎㅎ )
이렇게 1일 일정은 간략히 마무리 하고!ㅎㅎ
2일차(12월 30일) 일정 시작!
그 시작은 교토의 텐류지부터! 여기는 그냥 길가다 찍은거.
가다가 군것질 못참지!ㅎㅎㅎ 특히나 맛있었던 오코노미야끼!! 먹을때 오코노미야끼에서 용암이 흘러내려 입천장을 녹게 할 수 있으니 주의!!ㅎㅎ
텐류지는 일본의 사찰로 세계유네스코 문화유산에도 등록된 곳이라고 한다.
성의없는 인증사진 후딱 찍어주고!ㅎㅎ
커피한잔 하러 이동! 오사카의 3대 커피로 유명한 이노다 커피를 방문해보았다. 쿄토에는 이노다커피의 본점이 있으므로 한번 방문해보시면 좋을듯! 사실 나는 커피 맛을 잘 몰라서 그냥 다 비슷한 것 같긴 한데, 내부 분위기가 참 좋았더라는.
일본 애들이 이런 앤티크한 느낌을 참 잘 살리는듯!! 아 물론 본점이니까 원래 이런 상태에서 리모델링정도만 해준것이 아닐까 싶지만 ㅎㅎㅎ
커피는 아주 심플! 일본 여행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아이스 커피 시키면 저 특유의 각얼음 같지 않은 그런 얼음의 느낌이 있음!ㅎㅎ
커피 마시고 길 걸어다니다가 이뻐서 한컷!
기요미즈데라(청수사) 가는 길
일단 보이면 찍고봄
청수사에 올라서 내려다보이게 한컷!
요기는 당고가게인데 당고는 떡같은거를 좀 구워서 달달한 소스에 묻혀서 먹는거라고 보시면 될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 가래떡 구워서 조청 찍어먹는 그런 거!ㅎㅎ 맛있었던 곳!ㅎㅎ
여기는 길가다가 그냥 신사같은 곳 보여서 가봤다. 연말이라서 아무래도 이런저런 행사나 기도하러 온 사람들이 많아보임.
밤이라 뭔가 잘 안나왔지만, 내려오는 길에 상점거리를 보며 한컷!
배고프니 새우튀김과 돈가츠 세트로 한끼!
일정을 마치고 숙소에 와서 가볍게 호로요이와 맥주 한잔!
호로요이도 기간한정으로 꽤 많은 종류가 있어서 일본을 가실때 그 시기에 한번씩 나오는 특이한 종류 있으면 마셔보셔도 재밌을 듯. 이때는 호로요이 이치고(딸기)가 있어서 한번 마셔봄! 맛은 당연히 기억안남!ㅎㅎ
한국에는 들어오지 않는 맥주 같아서 마셔봄! 선토리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함!ㅎㅎ 이 맥주도 당연히 맛은 기억안남!ㅎㅎ 맥주맛일거임!ㅎㅎ(사실 포스팅 하면서 이런 맥주 먹었었구나도 지금 기억함ㅋㅋㅋㅋ)
(주조가의 꿈이라는 이름이 뭔가 있어보임)
오사카, 쿄토여행의 1,2일차의 기록은 여기까지!ㅎㅎ To be continued!!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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