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를 잘 고른 탓에 편안하게 휴식을 취한 후 맞이한 싱가포르 여행의 2일차!
2일차 일정의 시작은 바로 센토사섬! 센토사섬을 가기 위해 하버프론트 스테이션에서 곤돌라리프트를 탑승해서 가야한다!
이 곤돌라도 상당히 재밌었던 기억이 있는데, 멋진 경치를 보며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물가를 가로질러서 가는 중!
곤돌라에서 찍은 사진인데, 이 날 날씨가 예술이어서 더욱 더 기분 좋았던..
보기만 해도 눈이 시원!ㅎㅎ
센토사섬안에 있는 리조트 같아보이는데, 저기서도 다음에 묵어보고 싶더라는!ㅎㅎ
이런 시원한 풍경들을 보며 곤돌라를 재밌다 타고 가다보니
어느덧 센토사섬에 도착!!!
도착하자마자 반겨주는 웅장한 대형 머라이언!! 아마 내 기억에는 머라이언 파크에 있는 머라이언 보다 훨씬 컸던 걸로 기억한다! 치수를 재어본 것은 당연히 아님!ㅎㅎ
나비 너를 찍으려던 것은 아니었는데..ㅎㅎ
그리고 센토사섬에서 꼭 타야만 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루지!! 처음 타보는 루지였는데 넘나 재밌었다는!
이렇게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서 타면된다!
각자 루지를 받아서 저렇게 걸고 리프트 타면됨!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면 이렇게 줄을 서서 기다리면 됨! 사람이 많았다! 그래도 생각보다는 줄이 금방금방 빠졌던 걸로 기억!
신나게 루지를 즐긴 후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를 발견!!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는 센토사섬 안에 있다. 싱가포르에서는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일정에 넣지 않아서 지나가다가 사진만 찰칵! 우리의 목적지는 따로 있었으니..
오사카에 있던 USJ 지구본이 뭔가 더 웅장했던것 같은 것은 기분탓?ㅎㅎ
바로바로 싱가포르에 있는 대형 아쿠아리움인 S.E.A 아쿠아리움! 뭔가 세계에서 몇번째로 컸던가 그랬던것 같은데 기억은 잘 안남ㅎㅎ
대피중인거 아님!ㅎㅎ 신나게 다들 사진 촬영하느라 줄이 밀림 ㄷㄷ
원통형의 대형수조도 아주 이뻤다.
저기에서 무언가 스쿠버 다이버 분께서 공연도 보여주고 했던것 같음!
아쿠아리움을 재밌게 구경하고 나와서 천천히 둘러보다가 다시 곤돌라를 타고 센토사섬에서 빠져나왔다!
비보시티라는 곳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싱가포르에 왔으면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중에 넘버원이라고 꼽을 수 있는 칠리크랩!!! 진짜 맛있었다는!! 하지만 가격이 꽤 비쌌던걸로 기억@_@ 그래도 뭐 여행가서는 너무 궁상떨지 말자는게 내 모토라서!!^_^ 미래의 나에게 몸을 맡긴채 신나게 냠냠!!ㅋㅋㅋ
이건 크런치 쉬림프였나 그랬는데, 이것도 대박 맛있었음!! 뭔가 저 튀김가루 같은게 넘 맛났었다는!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철수해서 넘 아쉬운 콜드스톤!! 싱가포르에서 거의 매일 한번 이상은 먹은 듯 하다!!ㅎㅎ 난 참 맛있던데 한국에서는 왜 잘 안됐을까??@_@(완전 철수했다가 최근에 다시 상륙했다가 결국 지금은 또 거의 한곳만 남았다고 본 것 같음)
토핑 보소 ㄷㄷ 맛 없을수가 있냐?ㅋㅋㅋ
샌드엑스포&컨벤션 센터쪽을 가면 멋진 야경도 구경할 수가 있다. 사진에는 잘 안담길 정도로 멋있었던 기억이.
파노라마 컷으로 멋지게 한 컷!
이번에는 마리나베이 샌즈가 보이는 각도에서 한 컷! 참 멋있다!
이렇게 또 부지런히 구경하다보니 싱가포르에서의 2일째 밤도 지나갔다!
3일차는 또 어떤 기록들이 있을지 투비 콘티뉴드....^_^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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