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 100

24년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100개의 브랜드가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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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100대 브랜드의 가치를 모두 합치면 무려 5조 달러에 이르는 가치가 된다고 한다. 원화로 보면 약 7,000조원에 달하는 그런 가치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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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말하는 가치있는 브랜드라고 하는 것은 그냥 시가총액 기준이나 이런것처럼 수치로 딱 파악하기에는 사실 쉽지 않는 그런 요소라고 할 수 있지만, 브랜드는 주주의 가치를 높이는데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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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단순히 계산해서 수치화 하기는 어려운 존재이기 때문에 기업들도 일반적으로 재무제표에 브랜드 자산이라는 부분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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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자료에서 브랜드의 가치가 어떻게 계산되었는지 살펴보니, 브랜드의 가치가 회사에 이익을 창출해내는 정도에 따라 계산을 하는 방식으로 했다고 한다. 암튼, 뭐 내가 직접 계산해볼 것은 아니니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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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계산된 24년 세계 최고의 가치를 지킨 브랜드 1위는 바로바로바로!!

나의 사랑 애플(AAPL) 이었다!! 축하축하!!ㅎㅎㅎ

애플의 브랜드가치는 무려 5,166억 달러로 책정되었고, 해당 수치는 23년 수치에 비해 2,170억 달러 이상 증가한 수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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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아이폰의 판매가 정체되는 동안 애플워치나 에어팟 등 웨어러블에서부터 애플티비와 서비스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해왔고, 해당 조사기관에서 조사한 사람들 중 50% 이상이 자신들은 애플의 제품이 비싸더라도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고 한다. 괜히 애플 고객들의 충성도가 높은게 아닌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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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재 시가총액으로는 애플을 제치고 1위를 기록중인 마이크로소프트가 브랜드 가치 측면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1위부터 4위까지는 미국의 빅테크들이 여전한 자존심을 지켜낸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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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는 무려 대한민국의 삼성전자가 차지 ㄷㄷ

전세계의 쟁쟁한 기업들 사이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 5위에 오른다는 것은 진짜 말도 안되는 일인 것 같다!! 갓성 흥해라!! 앞으로도 순위 밀리지 않고 꾸준히 잘 유지해주길 응원하며!!

한번 제쳐보라고 하고 싶지만, 1~4위가 애플, 마소, 구글, 아마존이라.. 흠.. 5위 꾸준히 지키는 것으로도 굉장한 성공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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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테슬라가 10위권 밖으로 떨어진 모습도 이슈가 되었는데, 최근 전기차 수요의 감소등 전환이 지연되고 있고, 중국의 전기차 업체인 BYD의 판매량이 증가함에 따른 영향이 있다고 분석하는 모습이었다. 중국 시장에서의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BYD는 23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전기자동차를 판매한 기업이라고 한다 ㄷㄷ 헐..

아무래도 중국은 내연기관은 어차피 안되니 버리고 전기차 육성에 올인한 영향도 좀 클 듯하고, 실제로 그 영향으로 중국에서 판매된 신차중 30% 이상이 전기차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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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장 빠른 성장을 보여준 브랜드도 소개가 되었는데, 엔비디아가 가장 빠른 성장을 브랜드 1위로 뽑혔다. 주가상승률도 장난 아니었는데 ㄷㄷ 투자자들이 AI관련 주로 몰려들기 시작했고, 메모리 반도체 등 관련 수요가 가속화되며 엔비디아의 최근 가치는 더욱 급등했던 모습.

AI관련 작업이 이루어지려면 최소 수만개의 칩이 필요하다고 하며, 엔비디아가 절대적인 점유율을 가져가고 있기에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르겠다.

최근 엔비디아는 주가 급등세에 힘입어 역대 5번째 기업으로 시가총액 1조달러 클럽에 가입하기도 했다.

한국의 현대자동차도 빠른 성장을 기록한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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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브랜드들의 소속은 어디일까?

국적별로 비교해보니 역시나 단연 미국형님들이 100개 기업중 무려 51개를 차지하며 절대적인 비중을 보여주었고, 중국이 19개로 2위, 독일이 8개로 3위, 일본이 6개로 4위, 대한민국이 4개로 5위에 랭크되었다. 기업의 개수로만 보면 미국의 비중이 50% 정도 되지만, 가치로 환산해서 따져보았을때는 거의 60% 이상의 비중으로 늘어나는 점도 포인트.(미국 51개 브랜드의 가치를 합치면 약 3조 2천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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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이런 데이터들을 보면, 그 나라의 국력이라고 하는 것은 어찌보면 좋은 기업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이겠구나 하고 느끼게 되는 것 같다.

우리가 미국증시를 믿고 꾸자사모를 할 수 있는 이유도 대부분 우리가 좋아하는 기업이나 우리의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대부분의 기업들이 미국기업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