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매수하면 좋을 고수익 배당주에 대한 기사가 있어 살펴보았다!

배당이라는 존재를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은근 많아서 놀랐던 기억이 있는데, 장기간에 걸쳐 고품질 배당주를 매수하고 보유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복리효과는 상당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렇게 인내심있게 모으는게 어렵다는 사실..ㄷㄷ
그리고 이 배당이라는 것이 마냥 안정적이고 별로 상승세가 없을 것이라는 편견도 많은데, 최근 조사된 데이터에 따르면 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업은 지난 50년간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은 기업에 비해 연간 평균 수익률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수치상으로 보면 배당 지급 기업이 9.17%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그렇지 않은 기업이 4.27%를 기록.
또한, 배당금 지급기업의 경우 평균적으로 S&P500보다 변동성이 6% 정도 덜했던 반면,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았던 기업의 경우 변동성도 18% 정도 더 컸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아마도 배당주에 투자하면서 가장 좋은 점 중 하나는 월스트리트의 주요 주가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더라도 항상 가치를 찾아낼 수 있다는 점이다.
해다마 배당금을 늘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기업은 일반적으로 반복적으로 꾸준히 수익을 창출해내고 장기 성장 전망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일 확률이 높다!
<리얼티인컴 : 6%대의 배당수익률>

리얼티인컴은 최근 지속적인 주가 하락세를 보여주며, 어느덧 다시 배당수익률이 6%대를 기록하기도했는데 여전히 좋은 실적으로 배당을 최근에도 늘려주고 있다는 ㄷㄷ

리얼티인컴은 647번째 연속으로 월배당금을 지급하고 있고, 거의 27년 이상 배당금을 늘려오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2년간 리얼티인컴의 주가가 어려움을 겪었던 주된 이유는 연방준비은행의 통화정책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40년만에 가장 가파른 금리인상 주기로 인해 금리는 5% 이상 치솟아있는 상황이고, 이러한 상황 때문에 국채가 고수익 리츠 기업의 주식보다 더 매력적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그러나 어느 시점부터는 다시금 리츠가 주목을 받게 될 것이고, 요즘 같은 시기가 바로 리얼티인컴 같은 좋은 리츠기업의 지분을 늘려갈 시기라고 강조했다!
지난 1월 스피릿리얼티의 인수가 완료된 후 리얼티인컴은 포트폴리오에 15,485개의 상업용 부동산을 포함하여 1분기를 마감했는데, 이러한 부동산에서 징수되는 총 임대료의 90% 이상이 경기침체나 전자상거래의 압박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리얼티인컴은 기본 필수품을 판매하거나 기본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립형 소매체인에 임대를 주로 하는 편이며, 식료품점이나 편의점, 약국 등의 매장이 연간계약 임대료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 업종들은 대부분의 경제 상황에서 예측가능한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기업들이기도 하고!
또한, 리얼티인컴의 강점 중 하나는 바로 임대점유율인데, S&P500 지수의 리츠 평균 임대점유율은 94.2% 인데 반해 리얼티인컴의 임대점유율은 지난 23년간 평균 98.2%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리얼티인컴에 투자하면 어느정도 예측할 수 있는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이 생기는 것이 아닐까 싶음.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도 소홀히 하지 않는 리얼티인컴인데, 특히 최근 주목받는 데이터센터 분야를 개발하기 위해 디지털 리얼티와 합작 투자회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이는 리얼티인컴이 장기적으로는 인공지능 혁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리고 일단 무엇보다 요즘 주가가 상당히 매력적임...ㅋㅋㅋㅋㅋ 역사적으로 봤을때도 상당히 매력적인 수준이기 때문에, 이럴때 매수해가면 좋을 것 같아서 나도 틈틈히 수량을 쌓아가려고 노력중이다.
<엔터프라이즈 프로덕트 : 7%대의 배당수익률>


25년 연속 배당금 증액을 자랑하는 두번째 고수익 배당주는 엔터프라이즈 프로덕트(EPD)라는 미국의 석유, 가스기업이다. 엔터프라이즈는 분기별로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는 기업이며, 1998년 상장한 이후 매년 배당금을 늘려오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원유와 천연가스 수요가 역사적으로 감소하기도 했고, 에너지 기업들도 힘든 시기를 보내기도 했었는데, 결국 코로나는 끝났고 에너지기업은 다시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엔터프라이즈는 미국 화석연료 산업의 중요한 에너지 중개자로써 50,000마일이 넘는 송전 파이프라인과 26개의 관련 시설을 운영중이며, 천연가스와 석유를 저장할 수 있는 저장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엔터프라이즈의 강점 중 하나는 시추 회사와 장기적으로 고정 수수료 계약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다. 회사 계약의 대부분은 고정수수료이기 때문에 변동성은 제거되고, 1년 이상의 현금흐름을 미리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는 점도 이 기업의 매력도를 높여주는 부분이지 않을까 싶다.
주요 프로젝트 측면에서도 엔터프라이즈는 최근 천연가스 부문 확장에 나서며 적극적인 투자와 인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것이 곧 좋은 수익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확실히 자기가 맡은 분야에서 꾸준히 활약하고 꾸준히 배당을 늘려올 수 있다는 것만 봐도 좋은 기업을 어느정도 선별해낼 수 있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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