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의 리츠기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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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뭐 매월 달력만 바꿔서 제목은 비슷한 느낌적인 느낌이지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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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리츠기업 투자는 투자자가 실제로 부동산을 구매하여 운용하지 않고도 부동산 포트폴리오에 노출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소개했는데, 이들 리츠기업은 부동산을 전문으로 하고 좋은 배당금을 지급하지만 다른 주식들처럼 쉽게 사고팔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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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많은 리츠기업들은 높은 이자율로 인해 어려움을 겪기도 했는데, 아무래도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돈을 빌려야 할 일이 많은 업종이기에 금리가 높으면 높을수록 대출도 어려워지고 비용도 많이 들게 된다. 실제로 이러한 어려움으로 적자를 기록하는 리츠기업도 많았고, 배당도 삭감하는 곳도 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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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이런 상황을 이겨내고 금리가 하락하는 흐름이 온다면 반등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도 역시 리츠기업으로 꼽히는 모습이기에, 요즘같은 상황에서 리츠기업에 관심을 두면 좋을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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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서 소개하는 3개의 우량 리츠기업은 높은 금리에도 불구하고 성장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믿을 수 있는 배당금을 지급해주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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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그리 리얼티(ADC)

 

소매업은 미국 경제의 엄청난 부분을 차지하며 투자자들에게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소매 리츠를 제공한다. 어그리 리얼티는 그 중 하나로 월마트, 베스트 바이 등을 포함하여 가장 잘 알려진 소매업체에 부동산을 임대해주고 있다. 어그리 리얼티는 약 2,161개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고, 임차인 기반의 67% 이상이 적격 투자 등급을 보유한 우량 기업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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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리 리얼티는 재정적으로도 견고한데, 안정적인 재무지표를 자랑하고 있고 2028년까지 만료되는 부채가 사실상 없다고 한다. 이는 회사가 조만간 더 높은 이자율로 부채를 갱신하는 것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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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리 리얼티는 사업이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그렇다는 것은 배당금도 지속적인 증가를 이끌어낼 수 있는 기업이라는 이야기이다. 주가도 고점대비 많이 빠져있는 모습이어서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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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리얼티인컴(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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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티인컴은 매월 배당금을 지급함으로써 가장 유명한 리츠기업 중 하나가 되었다고 한다. 리얼티인컴 로고 자체에 "월배당금 회사(The Monthly Dividend Company)" 라고 적을 정도로 꾸준한 배당금은 리얼티인컴에게 있어 하나의 문화이자 핵심 부분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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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티인컴은 동종업계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기업 중 하나이기도 한데, 시가총액은 450억 달러에 달하며 15,500여개의 부동산을 을보유하고 있는 세게 최대 리츠기업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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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티인컴은 특히 필수재 소매 산업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식료품점, 편의점, 약국, 마트 등이 주요 임차인으로 구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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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티인컴은 배당성장의 놀라운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기업이기도 한데, 2020년 코로나 팬데믹과 2008년 금융위기가 포함되어있는 시기에도 31년 연속 배당금을 증액해왔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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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위기 극복을 할만한 기업이면 충분히 안정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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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티인컴은 안정적인 재무지표를 통해 신용등급도 우량 등급을 받고 있고, 현재 배당금 지급 비율도 안정적으로 조절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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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와중에 리얼티인컴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많이 빠져있는 모습이라 저평가 구간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고, 이런 시기에 좋은 배당을 지급해주는 리얼티인컴에 투자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지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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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알렉산드리아(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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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는데, 그것이 항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것은 아니다. 알렉산드리아 라는 곳은 생명과학회사 및 유사한 임차인이 연구개발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임대하는 혁신 캠퍼스 등을 소유하고 운영 및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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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리아의 부동산 포트폴리오는 주로 미국 전역의 도시에 있는 소수의 캠퍼스에 걸쳐있는데, 이들 클러스터에 입주한 임차인들은 첨단기술이나 과학, 신약 등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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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리아는 아무에게 임대해주지 않는다고 하는데, 회사 임대 수입의 92% 가 투자적격 우량 임차인으로부터 나오는 점이 이를 반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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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혁신 클러스터는 알렉산드리아에게 가격 결정권을 부여할 수 있는 주요 요소인데, 이런 전문성을 갖춘 리츠기업이 많이 없을테니 연구소 등을 임차해서 사용하고 싶은 기업들은 알렉산드리아를 찾게 될 것이고 그렇다는 것은 알렉산드리아가 가격결정권을 좀 더 가져갈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게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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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리아는 최근 10년간 평균 7% 이상 좋은 성장을 이루어왔고, 금리가 인하되는 시기가 오면 좀 좀더 가속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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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리아는 최근 14년 연속 배당금을 인상해왔고 배당지급비율도 넉넉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인상의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이 있으려면 연구소와 같은 단지도 많이 필요할 것이고 알렉산드리아의 성장세도 꾸준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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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he Motley Fool, 3 REIT Stocks that are screaming buys in Ju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