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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련

SPLG는 더 많은 상승 여력이 있다

by 김티거 2024.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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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열심히 모아가고 있는 지수추종인 SPLG에 대한 기사가 있어 읽어보았다.

SPLG는 S&P500지수를 추종하는 ETF 상품으로 최근 미국증시의 흐름이 좋아 최고점을 향해가는 모습이다. 그런데, 기사에서는 미국증시의 흐름이 더 많은 상승 여력이 있을 것으로 분석하는 모습이었음!

 

기사에서는 먼저 포인트로,

- S&P500 강세장은 두자릿수의 수익성장과 탄탄한 기술 성과, 경제성장 등으로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 큰 가격의 조정이나 하락장의 위험은 상대적으로 낮다.

- SPLG는 경쟁사 대비 저렴한 주가와 낮은 수수료로 인해 S&P500 을 추적하기 위한 견고한 투자 옵션이 될 수 있다.

라고 이야기하며, S&P500의 강점과 그 지수를 추종하는 SPLG의 매력을 어필하는 모습이었다.

S&P500지수는 장기 우상향의 대표적인 지수라고 할 수 있는데, 특히 최근 20개월 이상 강세장 상태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추세가 더 오랫동안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는 모습이었다. S&P500 은 기술주의 주도적인 상승과 다른 부문의 긍정적인 기여에 힘입어 현재 강세장에서 45% 이상 상승했다고 한다. 현재 5,500 포인트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연초만 해도 5,000포인트만 되어도 좋은 상승세라고 예측하던 모습이 많았는데 어느덧 6,000포인트를 예상하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역시 예측보다는 지분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해보며!ㅎㅎ

물론, 무조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는 곳만 있는 것은 아닌데 하락이 있을 것으로 예측하는 기관조차 10% 정도의 소폭 조정 정도여서 하방 위험이 제한적이라는 평가이다. 이것은 S&P500 기업들이 두자릿수 이상의 이익 성장력과 경제안정 등 탄탄한 펀더멘털이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는 모습이었다.

<실적 성장이 핵심 촉매제>

결국 기업은 이익을 잘 내야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는 법인데, 현재 미국기업들의 이익증가는 상당히 괜찮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기사에 따르면 23년 수익 성장이 다소 부진한 이후 S&P500 기업의 수익은 2년 연속 두자릿수 이상의 비율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4년과 25년 실적은 각각 11%, 14% 정도의 성장이 있을것이라는 분석.

역사적으로 증시의 추세는 기업들의 수익이 탄탄한 속도로 증가할때마다 주가도 크게 상승한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는 모습인데, 2017년 기준으로 수익이 약 11% 증가했을때 S&P500지수는 2년동안 43% 이상 상승했다고 한다. 21년도에도 비슷한 상황이 반복되었다고 함.

이러한 수익 상승은 주식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를 강화해주는 것 이외에도 기업과 주주 수익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예를들어, 높은 이익 성장률은 기업의 현금 창출 잠재력을 향상시켜 주주들에게 건전한 현금배당을 돌려주는 동시에 새로운 성장 기회에 자금을 지원할 수 있게 해준다. 메타나 애플같은 경우 최근 좋은 실적과 더불어 적극적인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기도 했다. 결국 기업은 돈을 잘 벌어야 하는 것이고, 이런 부분이 잘되면 주주에게도 좋은 결실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볼 수 있다.

또다른 중요 요소로는 24년과 25년의 수익 성장이 통신, 정보기술, 경기소비재 등 고성장부문에 의해 주도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다.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고성장 부문의 성과가 좋으면 해당 부문에 가중치가 높은 S&P500 지수는 상승세를 보여줄 수 밖에 없는 것이지!

<연준의 연착륙과 경제안정>

연준은 금리인하를 연기했고, 현재는 24년 동안 단 한차례만 인하할 것으로 예측되는 목소리가 많아지기도 했지만, 시장이 높은 금리에 적용했다고도 이야기했다. 이는 금융부문의 견고한 실적에서 알 수 있다고 분석했는데, 은행과 금융 기업은 23년에 기록적인 이익을 기록한 후 24년 1분기에도 이익이 크게 증가하고 손실 충당금이 감소했다고 한다. 이러한 점을 보면 현재 금융 위기의 위험은 없다고 보는 관측이 많다고 한다.

그럼에도 시장은 24년 하반기에 1차 금리인하와 25년에 여러차례 인하를 경험하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투자자의 신뢰도와 비즈니스 활동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는 모습이었음.

연준이 경제를 침체에 빠뜨리지 않고 인플레이션을 줄이는데 어느정도 성공하고 있는 모습도 있어서 경제 연착륙에 대한 관측도 조금씩 나오는 상황.

 

<SPLG가 적합한 투자수단인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렇듯 미국 대형주 시장을 추적하는 데는 다양한 투자 옵션이 존재하는데, 정말 다양한 ETF 상품들이 있다.

S&P500지수를 추종하는 대표상품으로는 SPY와 VOO 가 있는데, 각각 1조 4천억 달러와 5,500억 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장 인기있는 선택지 중 하나이다. 하지만, 기사에서는 SPLG가 S&P500 강세장을 추적하는 더욱 견고한 ETF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는 모습이었다.

먼저 SPLG는 포트폴리오 구조, 주가 성과, 배당수익률은 동일하지만 경쟁사 대비 낮은 운용수수료와 저렴한 주가로 충분히 매력을 느낄만하다는 분석이다. SPLG의 운용수수료는 0.02%로 SPY의 0.09%, VOO의 0.03% 대비 가장 저렴하다.

SPLG를 내가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는 바로 1주당 주가가 저렴하다는 점인데, 기사에서도 이 점을 높게 평가했다. SPLG의 주가는 현재 60러대를 형성하고 있는데 SPY와 VOO의 경우 약 500달러대의 주가를 형성하고 있어 꾸준히 투자하는데에 다소 부담이 될수 있는 금액이기도 하다. 저렴한 주가는 투자자가 더 많은 주식을 매수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기사에서는 예를 들어, 자본금 10만달러가 있을때 SPLG는 1,562주를 구입할 수 있고 VOO는 200주, SPY는 184주를 구매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동일한 총 자금 금액으로 투자자가 백분율 기준으로 S&P500에서 동일한 소유권을 얻더라도 주식수는 배당금 및 거래 유연성을 포함한 다양한 이유로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모습이었다.

많은 주식은 거래 유연성도 향상시키게 되고, 잠재적인 하락세나 급등을 적절히 활용하며 비율을 조정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고려해야 할 위험 요소>

기사에서 가장 크게 생각하는 위험 요소로는 이미 많이 높은 밸류에이션이라고 이야기했다. S&P500은 최근 10년 평균 기준으로 최대치로 상승을 가져가고 있는 모습인데, 긍정적인 측면은 견조한 실적 성장 전망이 있다는 점이다. 분명, 현재 가치가 저평가라고 보기는 어렵더라도 향후 2년간은 좋은 실적 상승세가 예상되기에 이러한 강세장을 충분히 뒷받침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결론>

가장 빠른 금리 인상 정책 중 하나에도 불구하고 미국 주식 시장은 지난해와 현재까지 견고한 기술주의 성과로 인해 예외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기술 관련 제품과 인공지능에 대한 수요가 강해 하반기 및 장기적으로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는 모습이었다.

더욱이 비기술주에 대한 재무 예측을 개선하면 강세장의 폭도 넓어질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SPLG와 같은 ETF를 통해 S&P 500 지수에 대한 노출을 시작, 보유 또는 늘리는 것은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

그중에서 역시 SPLG는 저렴한 주가, 높은 유동성, 낮은 비용 비율로 인해 S&P 500을 추적하는 견고한 투자 수단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는 모습이었다.

확실히 나도 SPLG를 모아가면서는 스트레스가 전혀 없이 그냥 돈 생기면 무지성 매수만 하고 있는데, 그러면서도 어지간한 종목을 다 이겨버리는 것이 현실이다 ㄷㄷ 이런 모습을 보며 역시 답은 지수추종에 있다는 확신이 강해지고 있고, 앞으로 애플과 함께 투톱으로 SPLG를 가장 큰 비중으로 만들어두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출처 : seeking alpha, SPLG : More Room for extension of bull 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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