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관련

미국의 역사깊은 식품가공기업인 제너럴밀스(GIS)의 21년 3분기(6~8월) 실적과 주가흐름 그리고 배당은?

by 김티거 2021. 12. 16.
반응형

출처 : 제너럴밀스 홈페이지

이번에는 나의 포트폴리오 중 식품군 섹터를 담당하고 있는 미국의 식품가공기업인 제너럴밀스(GIS)의 21년 3분기(6~8월) 실적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제너럴밀스만 다소 늦게 한 이유는 ... 한 줄 알고 까먹음 ㄷㄷ

정신없이 포스팅하다보니...ㅋㅋㅋㅋ 그래도 내가 모으는 건데 좀 더 신경써야겠다!!@_@

어제 제너럴밀스 1년 기록 복기하다가 검색해보고 없어서 깜놀 ㄷㄷ

제너럴밀스는 기업 자체로는 한국에서 크게 인지도는 없다고 느끼실 수는 있지만, 요플레나 하겐다즈, 그린 자이언트 등 의외로 또 한국에서 익숙하고 사랑받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식품가공 기업이다. 미국의 기업으로 무려 16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씨리얼 종류도 굉장히 많은데 한국에서는 켈로그와 포스트에 비해서는 다소 인지도가 떨어지지만, 미국에서는 켈로그에 비해 규모가 더 큰 기업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다. (연매출 평균 제너럴 밀스 약 21조원, 켈로그 약 16조원 정도)

자세한 실적보고 원문은 아래 링크를 참고.

https://www.earningswhispers.com/epsdetails/gis

제너럴밀스의 21년 3분기 주당순이익은 0.99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인 0.88달러를 상회하는 좋은 수치를 보여주었다.

제너럴 밀스의 실적을 살펴보면, 21년 3분기 매출은 원화로 약 5조 3천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 약 4%이상 상승한 실적 수치라고 볼 수 있다. 영업이익률은 약 18% 를 기록!

분기별로 고르게 실적을 올리고 있고, 영업이익률의 수준도 비슷하게 유지가 되고 있는 모습이다.

연도별로 보면,

매출이 꾸준히 상승한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매년 고르게 실적을 내주고 있는 안정적인 모습이다.

부채비율은 200%를 살짝 넘는 수준이고, 유동비율은 조금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연도별로 보면,

18년도에 다소 높아졌던 부채비율이 해가 지날수록 낮아지고 있는 모습은 좋아보인다.

3분기에 투자활동으로 현금지출이 많아 순변동은 마이너스를 보였지만, 잉여현금이 든든해서 걱정은 없을 것 같다.

연도별로 보면,

안정적으로 잉여현금흐름을 확보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보고서를 보면,

"우리 팀이 역동적이고 도전적인 운영 환경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분기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덕분에 예상보다 앞서 매출과 순익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좋은 결과를 제공하는 동시에 Accelerate 전략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면서 분기 내 포트폴리오 재구성에 중요한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내고 있어 목표매출을 이미 달성해가고 있는 모습이다.

제너럴밀스의 주가흐름을 보면, 어느정도 장기 우상향의 모습을 보였다가 16년도 즈음에 고점을 찍고 다시 좀 빠졌던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다시 점차 우상향의 모습을 갖추고 있는 모습.

다수의 전문가들은 지금보다는 낮은 주가를 예측하고 있는 모습이다.

10월에 시티그룹에서 목표주가를 70달러까지 상향발표한 점이 눈에 띈다.

제너럴밀스는 2,5,8,11월에 분기배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배당률은 약 3% 수준을 보이고 있다.

최근 평균 배당증가율은 살짝 아쉬운 수준이다. 배당성향은 S&P 평균정도 되는 듯!

크게 성장성이 있는 모습은 아니어도 역사가 깊은 기업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보여주고 있는 제너럴 밀스!

식품 관련 섹터에서 종목을 선정한다고 했을때 괜찮은 후보군 중 하나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나도 계속 열심히 모아갈 예정!ㅎㅎ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