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미국의 대표적인 의료보험회사인 앤섬(ANTM)의 21년 3분기(7~9월) 실적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앤섬은 보험 청구에서부터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관리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자세한 실적내용에 대한 원문은 아래 링크를 참고.
https://www.earningswhispers.com/epsdetails/antm
Anthem Beats
Anthem (ANTM) reported 3rd Quarter September 2021 earnings of $6.79 per share on revenue of $35.8 billion. The consensus earnings estimate was $6.35 per share on revenue of $35.3 billion. The Earnings Whisper number was $6.50 per share. Revenue grew 15.0% on a year-over-year basis. The company also ...
www.earningswhispers.com
앤섬의 21년 3분기 주당순이익은 6.79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를 상회하는 수치를 기록하였다.
앤섬의 21년 3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21년 3분기 매출은 원화로 약 42조 2천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 15% 이상 상승된 실적이라고 볼 수 있겠다. 영업이익률은 다소 낮은 수준인 6% 수준을 보이고 있다.
부채비율은 매우 안정적이며 꾸준히 총자산의 볼륨이 커지고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현금흐름에도 별다른 문제는 없어보인다.
보고서를 보면,
우리가 봉사하는 지역사회와의 깊은 관계, 건강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을 발전시키려는 헌신, 그리고 우리가 봉사하는 사람들의 전체 건강을 해결하기 위한 차별화된 접근법이 COVID로 인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강력한 성과를 뒷받침해 주었습니다.
3분기 모든 복리후생 사업에서 나타난 강력한 성장은 우리의 핵심 제품 및 서비스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혁신적인 제품 및 서비스가 시장에서 계속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최근 리더십의 변화로 인해 우리가 보고 있는 모멘텀과 전략 수행 능력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믿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앤섬의 주가흐름을 살펴보면,
장기 우상향의 모습을 띄는 편이라고 할 수 있으며, 최근 그 기울기는 더욱 커진 상황이다.
다수의 전문가들은 아직 성장여력이 더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앤섬은 3,6,9,12월에 분기배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배당률은 1% 남짓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10년 연속 배당증액을 이루어오고 있다. 이로써 10년이상 배당증액을 이어온 기업에게 주어지는 배당챔피언에 등극! 짝짝!!ㅎㅎ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모아가기에 괜찮을 듯한 기업이다. 다만 배당률이 높은 편은 아니고, 최근 주가가 조금 부담이 되는 느낌도 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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