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셔윈윌리엄즈 홈페이지
이번에는 미국 최대의 페인트기업인 셔윈 윌리엄즈(SHW)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셔윈 윌리엄즈는 북미 최대의 건설용 페인트 및 특수코팅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건축 자재 등도 생산, 유통하고 있어서 미국의 종합 건축자재 기업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 특히, 셔윈윌리엄즈는 페인트 산업 분야에서는 압도적인 브랜드 선호도와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라고 한다.
최근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집 꾸미기 등이 트렌드로 자리 잡아감에 따라 셔윈 윌리엄즈도 많은 수요를 흡수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는 것 같다. (20년도말 기사라서 다소 예전 기사지만, 코로나로 인해 지속적인 트렌드가 형성되어 있어서 참고정도로 보시면 될 것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4453041
셔윈 윌리엄즈의 20년 회계연도 기준 연매출은 원화로 약 22조원을 기록하였으며, 영업이익률은 약 15% 수준을 기록하였다.
꾸준히 실적이 상승하고 있는 모습이며, 영업이익률도 꾸준히 좋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총자산의 볼륨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기업의 규모가 점점 커짐을 간접적으로 확인해볼 수 있고, 부채비율은 약 500% 수준을 보이고 있다.
꾸준한 인수합병을 통해 덩치가 커지고 있는 모습! 부채비율이 다소 높아보이지만 자본총계를 일정부분 이상 늘리지 않는 모습으로 보아 운영방식인 듯 하다.
영업활동을 통해 꾸준히 현금흐름이 증가하고 있어 크게 걱정은 없는 모습이고,
잉여현금흐름도 아주 안정적으로 가져가고 있다. 잉여현금흐름이 많아질수록 추가적인 투자 등 진행할 여지가 좋아져서 그만큼 주가에도 좋은 영향을 주는게 일반적이라고 하는데, 셔윈 윌리엄즈의 경우에도 적용이 되는 것 같다. (주가흐름도 비슷)
셔윈 윌리엄즈의 주가흐름을 보면, 초창기에는 잔잔한 흐름을 보여주다가 한 10년 전부터 조금씩 기울기가 상승하다가 최근에는 더욱 기울기가 크게 상승했던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위의 잉여현금흐름 그래프와 대충 한번 비교해보시면 비슷하게 보이시는 것도 확인하실 수 있다!
다수의 전문가들은 340달러 정도의 주가를 예측하고 있고,
최근에 나온 보고서로보면 다운그레이드로 매수에서 중립의견으로 수정한 곳이 몇군데 보인다. 아무래도 최근에 워낙 주가상승이 쎄기도 했으니까 ㄷㄷ
셔윈 윌리엄즈는 3,6,9,12월에 분기배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배당률은 1%가 안되는 수준이긴 하지만, 최근 주가가 많이 상승한 영향도 있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최근에 분할도 진행한듯 보인다. (21년 4월 1일에 3:1의 비율로 분할진행)
배당증가율도 16% 이상으로 상당히 좋고, 배당성향도 아직 꽤 낮은편이라 앞으로도 올려줄 여력이 충분해보인다.
게다가 무려 43년 연속 배당을 늘려주고 있는 배당귀족(25년이상 배당을 늘려주고 있는 기업)의 지위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 7년 더 이어지면 배당킹의 지위도 노려볼 수 있는 기업이다.
당분간 코로나 영향과 미국의 주택 경기 회복세로 인해 이러한 주택 경기 회복세는 페인트 수요 증가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고, 안정적인 실적을 보이며 배당도 꾸준히 주고 있기 때문에 꽤 괜찮은 선택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기업이다. 다만, 최근 주가가 많이 상승했던 부분이 있어서 지분을 늘려갈때 분할매수로 접근하면 더욱 좋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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